2011 미스충북 이모저모 (D-day)

2011.05.26 22:10:44

정승환씨 대회사로 열전 돌입

○…미와 지성의 향연인 2011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정승환 대회장((주)지노믹스 대표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열전에 돌입.

연기자 이정용과 모델 한소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본선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미녀들의 드레스, 수영복, 한복 퍼레이드는 치열한 본선무대를 예고.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 시선 사로잡아

대회 참가자들의 군무로 시작된 본선무대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태훈 기자
○…본선대회가 치러진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는 2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진을 치고 대기.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 가족과 시민들은 이날 후보자들의 군무가 이어질 때마다 탄성과 환호를 연발.

21명의 미인들은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후보들은 각자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

한복패션소가 진행될 때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한 껏 뽐낸 아름다운 자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을 과시.

단체응원전 치열

○… 후보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 응원문구도 눈길.

'넌 너무 예뻐' '넌 너무 멋져' '넌 너무 아름다워'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나선 참가자들의 가족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참가자가 무대에 설 때마다 함성을 지르는 등 사기를 높이기도.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과 참가자들이 수여하는 우정상이 수여되자 참가자들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

수영복 퍼레이드는 관심 집중

○…수영복 페레이드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최고조.

참가자들은 자신만이 가진 최고의 아름다움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자 일부 관객들은 감탄과 함께 환호로 화답.

간단하면서도 재치있는 자신들의 소개는 아름다움과 함께 무대를 빛내고 관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등 무대 매너도 만점.

축하공연도 인기 한몫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미스충북 본선대회에서 축하공연은 미인들과 관객들의 분위기를 압도.

진선미가 발표되자 무대는 최고 흥분상태로 참가자들은 눈물과 함께 4일간의 고생이 눈 녹듯 사라져.

여성댄스그룹 5인조 '스텝걸즈'와 일렉트릭 3인조 '루체', 인기가수 캔의 배기성은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3박4일간 묵은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등 약방의 감초 역할.

드레스 퍼레이드

○…21명의 미녀들이 펼치는 드레스 퍼레이드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

원색에 가까운 드레스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함께 감탄이 연발.

21명의 미인들이 향토의 아름다움을 발산한 이날 무대는 참가자들에게는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여정을 한순간에 해소.

퍼레이드에서는 그윽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드레스의 매력적인 마력을 참가자들이 발산시키며 분위기가 최고조.

/ 김병학·김수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