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충북 본선 이모저모

2008.05.30 00:18:28

24명의 향토미인이 팝페라 가수 로즈장의 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24명의 향토미인들의 경연장이 된 2008 미스코리아 충북 예선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고 감동의 무대가 됐다. 한복과 평상복 워킹에서는 후보들이 가장 멋진 포즈와 함께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축하무대로 열린 박은주의 바이올린 연주는 감동과 환희의 무대였다.

뮤지컬 환상의 무대

○…김병찬과 장윤서의 사회로 진행된 미스코리아 충북예선 본선대회에서 24명의 미녀들은 박은주와의 뮤지컬로 환상의 무대를 연출.
관람객들로부터 탄성과 함성을 자아내게 한 오프닝 군무는 어느 대회보다도 아름답고 힘있는 무대가 되었다는 평.
관람객들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아니라 뮤지컬 공연을 온 것 같이 장엄하고 환상적이었다”며 “충북의 대표들이 중앙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조언.

한복 맵씨 우아함 연출

○…본선대회에서 한복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은 선녀들이 내려온 듯한 모습으로 연출.
가장 고전적이면서 현실감 있는 한복맵시는 후보들의 한국 전통의 미를 한껏 발휘.
가장 이상적인 한국의 멋을 선보인 24명의 후보들은 우아한 자태와 멋스런 고풍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압도.
전통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는 어느 대회보다도 품격을 높여주는 무대로 충북의 미인이 한국의 미인임을 과시.

안무·워킹에 센스 발휘

○…24명의 미녀들이 펼친 안무와 워킹은 4박5일간의 합숙을 하면서 익힌 감각과 센스를 발휘하는 무대.
군무를 추면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애를 발휘하는 충북의 대표미인들은 이번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며 감동의 무대였다고 자평.
24명의 미녀들이 함께 한 무대는 어느 대회보다도 화려하고 의미있는 있는 시간으로 후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부여.

“꿈에서 학 두마리 안아”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지 양의 축하무대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줘.
관객과 후보자들의 열기에 박양의 바이올린 연주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아 연주가 끝난후에도 뜨거운 박수가 계속 이어지는 등 감동.
최종 7명의 후보에 오른 미녀들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해소. 미와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서정효양은 꿈에서 학을 두 마리 끌어 안았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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