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봄의 문턱을 넘어선다는 입춘(立春)인 4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노란 팬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일과 제사용품 등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제공=충북지방병무청
[충북일보] 여수 낭도가 입춘의 향기를 피워 올린다. 얼음장 밑의 겨울향이 녹아 흘러내린다. 엄동 물리치고 소리 없이 섬에 다가온다. 긴 공백 끝에 만난 옛날 친구처럼 반갑다. 구름떼가 스멀스멀 고갯마루를 넘는다. 바닷물에 햇볕이 내려와 윤슬로 빛난다. 맹렬추위 물러나고 바람이 숨을 고른다. 남녘의 태양이 지나간 시간을 알려준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지역 농산물 구매 장려와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하기 위해 옥천 공설시장서 장보기 행사를 겸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오선진·오른쪽 두 번째)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 소재 사회복지법인현진복지재단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건설협회 단양지회(회장 안광호)가 지난 1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제품 240박스(7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인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장은 지난 2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으로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지난 2일 도안면 송정1구 마을회관에서 설날을 앞두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농협이 지원한 쌀(100kg)을 활용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음성읍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선도기업인 ㈜네패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면내 저소득 100가구에 잡곡,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소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514만 원 상당의 쌀23포(20㎏)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가유공자 전호근(54·왼쪽에서 네 번째)씨가 1일 충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27가구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쌀·라면·생필품 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장호원감리교회(담당목사 김광중)신도들이 설 명절을 맞아 1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40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31일 보은소방서를 찾아 송년 행사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간식 등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일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11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은혜종합상사(대표 연세희)는 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태종)은 1일 진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성보테크(대표 김태훈)는 31일 증평군청을 찾아 가뭄과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 펌프로 총 55대(1천300만 원 상당)를 기증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함백산은 겨울철에 가장 빛나는 산이다. 심설 쌓이고 기온 뚝 떨어져야 제 맛이다. 설산 아우라 돋보이는 겨울이 제철이다.·나무에 핀 설화가 순백의 세상을 만든다. 순백의 능선을 따라 눈꽃 행렬이 끝없다. 파란 하늘은 지상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진경산수화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일망무제로 명품 산그리메를 그려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읍 양기봉 창동4리 이장은 31일 증평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방통로 확보와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안전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우엔지니어링(대표 천진원)은 31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