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 회원이 5일 면내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이 단체는 '독거노인 잘 지내YOU' 사업으로 월 20회, 10개월 간 건강 취약계층 1인 가구 노인 10명에게 우유를 지원한다. '독거노인 잘 지내YOU'사업은 홀몸노인에게 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충북일보]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은영)이 지난 4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1천50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972㏊의 면적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봄철 강풍 등으로 주택가에 쓰러진 위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전기톱, 사다리 등 장비를 활용해 연서면 고복리 주택가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충북일보] 가수 임영웅 팬클럽 '제천 영웅시대'가 최근 임영웅의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CF 촬영을 기념해 제천시 장애인부모연대(지회장 심명숙)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제천 영웅시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정기적으로 4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다과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건전한 팬덤 문화와 지역사회 나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개교 1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는 5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5일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과 로프매듭, 심폐소생술 e,d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청주 오창산단에 위치한 유니웰주식회사 아침편지문화재단이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앞두고 휴먼 리셋&내 몸 독립선언 행사(캠프)를 충주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먹어야 산다'에서 '굶어야 산다'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단식과 건강관리 체험사례를 나누는 특강을 진행했다. 고도원 이사장은 '단식과 치유와 휴먼리셋, 함께 시작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중부신협(이사장 이대희)이 충북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충북장애인육상연맹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음성군(재)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가 4일 면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24명에게 10만 원씩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총 48명으로 삼성초 22명, 청룡초 2명, 삼성중 학생 등 모두 24명에게 240만 원의 입학축하금이 지급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신미선)가 4일 칠성면사무소에서 수달지역아동센터(대표 천병주)에 아동 안전차량 구입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차량 교체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수달지역아동센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면내 16개 기관·단체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는 4일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도서관에서 미륵사까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산 이름만 들어도 마음에 미소가 머문다.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산행을 한다. 하늘을 떠가는 구름처럼 앞으로 나간다. 보드라운 해가 어깨를 토닥이며 지난다. 공간 속에 흐르는 행감이 내게 다가온다. 자연이 주는 힘을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삶의 오솔길에서 공존의 지혜를 얻는다. 부모산 둘레길에서 스스로를 치유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윤정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가 학습용 컴퓨터 17대를 전달식을 마치고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사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신협(이사장 이문재)은 지난달 29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의용소방대원과 연풍면 직원 30여명이 지난 29일 연풍조령 3관문 일대에서 'ZERO 생활실천 쓰담쓰담(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곳곳을 면민들과 함께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지난 29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22명에게 각 100만 원씩 2천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일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증평의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지난 1일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증평군 첫 3.1절 기념식으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천, 민간위원장 김영수)는 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105주년 3.1절을 맞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나라사랑손도장테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예술의 전당 로비에서 기념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손도장 대형태극기(가로 6.77M, 세로 4.4M)를 완성하고 있다. / 충북국학원
[충북일보] 이른 한낮 하얀 눈꽃이 덕숭산을 덮는다. 나목들이 하늘을 향해 서로 키 재기 한다. 산객의 거친 숨이 숲속의 고요를 가른다. 가빠지는 숨소리와 함께 숲이 깨어난다. 산 짐승 한 마리가 후다닥 숲을 내달린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다가 그치다가 한다. 은빛 설국 속에 고마운 내 삶이 반짝인다.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에 집중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8일 진천읍 남해오네뜨·광혜원 중리 마을회관 등 6개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밝은색 옷 입기, 지팡이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임직원들이 28일 진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들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2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6기) 35명을 위촉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