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중소기업 CEO들은 22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하는 입법 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가 지난 2월 25일~이달 8일 도내 중소기업 CEO 120명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사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22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관련 입법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을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50.0%)', '극심한 인력난 해소(43.3%)', '판로 확대(27.5%)' 등으로 조사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 요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가 무산된 종사자 5~50명 미만 기업(63.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인력난 해소'에 대한 필요성은 50~100명 미만(72.7%) 기업에서 높게 나왔다. 소상공인 관련 입법과제로는 '금리인하,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 확대(76.7%)', '최저임금 지역별·업종별 차등 적용 등 제도개선(67.5%)', '온라인플랫폼 공정거래 환경조성(17.5%)',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 제재 강화(12.5%)' 순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은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30개 업체다. 업체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1차 서류평가·2차 면접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와 제품개발비(업체당 300만 원) 등이 지원되며, 오는 5월 개최되는 신메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메뉴는 영예로운 수상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SNS와 언론 노출 △국내 유명 박람회 전시 △가루쌀 팝업스토어 △빵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18일 새마을금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새마을므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 취업역량강화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재지를 둔 근로자 1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의 채용공고는 워크넷과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지난해에는 46개 기업, 113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원금이 상향 조정돼 1명 기준 최대 206만 원의 인건비가 2개월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cba.ne.kr)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18일 철도 물류 활성화와 시멘트 고객사와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C&E 총 4개 시멘트 고객사가 참여했으며 고객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국철도와 고객사 간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본부는 한국철도 화물 수송량의 36%를 차지하는 물류 수송의 요충지로 충북본부 물류 수입 중 시멘트 비중은 84.3%에 달한다. 앞으로 이와 같은 고객사와의 소통의 장을 적극 펼쳐 철도 물류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백승필 영업처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객사 간담회를 통해 한국철도와 고객사 간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한글표시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이나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원산지와 제조업체 표시사항, 소비기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에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시니어 특화주택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5생활권에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특화주택을 도입하기 위해 김형렬 청장이 최근 서울의 한 실버타운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김 청장이 찾아간 서울의 실버타운은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닫이문과 무단차가 설치되고,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구조로 설계돼 있다. 행복청은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시니어주택 특화설계 적용방향과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니어주택은 세종시 5생활권의 의료시설용지에 건립된다. 행복청은 이곳에 의료·재활기능 강화형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의료기능과 연계한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니어 특화주택은 수준 높은 헬스케어 시스템과 서비스 등을 갖춰 시니어가 살기 좋은 맞춤형 건축물로 지어진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국내 노년층 비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행복도시에도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특화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선진사례를 조사·분석해 행복도시만의 차별화되고 완성도 높은 시니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은 최근 트리폴건설, ㈜대한콘설턴트, 케이에스엠기술과 의왕캠퍼스 철도대학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철도대학은 기존 철도시설물에 대한 신뢰도 높은 진단, 평가에 따른 맞춤형 유지보수 방법을 도출시키는 기술을 활용, 새로운 철도 시장으로 산학이 Win-Win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트리폴건설은 현장 실습을 위한 궤도진단장비(트랙마스터) 기증 △㈜대한콘설턴트는 궤도시설물 안전진단 현장실습 지원 △케이에스엠기술은 궤도시설물 안전진단기술 교육 지원 △교통대는 기증받은 실습장비 및 기기를 활용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현정 대한콘설턴트 사장은 "철도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대학 및 참여 업체 간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과 인재양성, 철도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 철도인프라공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진단 이론과 실습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충주시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오는 22일까지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을 한도로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 환급부스는 자유시장의 경우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무학시장의 경우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해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하는 '핵테온 세종'을 6월 17~21일 5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발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해마다 개최된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은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라는 이름으로 국제연합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제 사이버보안 연합 콘퍼런스 △ICT 기업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협의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 등이다. 특히 실리콘밸리사이버
[충북일보] 영동군이 힐링센터 입장료를 대폭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힐링센터의 입장료를 기존 어른(개인) 3천 원에서 1만 원(333%)으로 올린다. 단체도 기존 2천 원에서 8천 원(400%)으로 인상한다. 어린이는 기존 1천 원에서 2천 원(200%)으로 상향한다. 노인·청소년·군인은 개인 2천 원, 단체 1천500원이었으나 7천 원을 받는다. 군은 대신 관광지 운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에게 징수한 입장료 일부(2천 원)를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줄 계획이다. 인근 일라이트 휴양 빌리지 가야금 동(63㎡)의 비수기 시설사용료도 오른다. 군은 기존 평일 하루 숙박료로 7만 원을 받았으나 8만5천 원으로 1만5천 원(21%)을 인상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웰니스단지·힐링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만3천531 필지에 대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능하며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가격균형여부 등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자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후 제천시에 있는 신청 토지에 대한 결정지가, 이의신청기간, 이의신청 방법에 대해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
[충북일보] 최영준 농협충주시지부장은 18일 관내 중앙탑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일조량 감소로 인해 농가에서는 생산량 감소를 비롯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 17일 도내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됨에 따라 피해 발생의 우려가 큰 상황으로, 관내 농가 상황을 살피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따라 재배시설 및 작물의 작황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재해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며 "농협충주시지부는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영농 취약계층 1천35명에게 256㏊의 농기계 영농작업을 대행했고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트랙터 70명, 굴삭기 78명, 관리기 66명 등 214명에게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1㏊ 미만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가 있는 농업인이다.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다양한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적기에 농기계로 조치가 필요한 영농취약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위해 농기계 사용실습장도 본격적으로 운영해 매주 화·수·목요일에 교육한다. 화요일에는 관리기와 예초기, 수요일에는 굴착기, 목요일에는 트랙터 교육이…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최근 전년도에 전입 신고한 귀촌인을 위해 귀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0여 명의 귀촌인에게 귀농인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날 귀농 설명회에 초대된 대상자는 지난해 전입을 신고한 201명이며 전입 사유는 직업적 이유가 90명으로 가장 높았고 가족과의 편입 53명, 건강·교육·기타 47명, 주택과 주거 환경적인 이유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상균 읍장은 "도시를 떠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양군 매포읍 전입을 환영한다"며 "농업을 통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푸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역 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단양군 소재 푸드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총 약 2억7천만 원 규모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 고급화 △시험연구 장비 활용 △그로스해킹 △국내 전시 참가 △홍보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상품기획 △해외 전시 참가 △시험인증 컨설팅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 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을 더해 이뤄진다. 사업설명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은 온라인(http://forms.gle/CY9sfaZdhzjvUD7w7)으로 하면 된다. 지원 사업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region/rms)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270-2235),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220-1042), ㈜메리트(041-585-130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
[충북일보] 영동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의 식품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지난 13일부터 군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0곳을 방문해 원재료 표시, 함량 유지, 소비기한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 중이다. 해당 업체는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명작' 통합마케팅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2020년 상표 출원과 함께 이듬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새롭게 런칭했다. '음성명작'이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품목별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의 통합브랜드다.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은 개별 품목 브랜드이지만 음성명작은 지역 농산물 전 품목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다. 일례로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음성명작 다올찬 수박 △음성명작 음성청결고추 등으로 쓰이고 있다. 군은 브랜드가 없는 농산물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성명작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해 28개 단체, 4천732개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시키기로 했다.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잔치로 나뉘었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음성명작'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오창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엘지로 좌회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3순환로에서 엘지로 진입을 위한 청주산단·오창방면 연결로의 좌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 청주산단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우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방향의 연결로를 연장 설치했다. 특히 휴암 방면은 엘지로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원평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혼잡도로 및 병목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원평교차로를 조기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엘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곳이지만, 진·출입 연결로가 1차로밖에 없어 출ㆍ퇴근 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차량이 밀려 교통 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다. 준공은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4만2천76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누리집(https://jp.go.kr)에서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된 토지는 토지 특성 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내달 30일 결정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이번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지역 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중 근면·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기관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업체별로 1명이며, 10명에서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시 경제기업과(850-6041)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포상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이 15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제품명·사진)'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이다. 짐펜트라의 도매가격은 6천181.08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염증성 장질환(IBD)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62조 570억 원 규모다. 이 가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만 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는 'Challenger(챌린저)', 'Changer(체인저)', 'Hackerthon(해커톤)' 세 단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Challenger' 단계는 기초과정으로 전문가 강의와 과제 수행이 진행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0%인 80명(16개 팀)이 두 번째 'Changer'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최종 16개 팀은 마지막 단계인 'Hackerthon'에 참여해 경쟁…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준비중인 행사의 큰 개요는 전야제와 기념식, 기념주간 등 3가지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야제는 6월 말쯤 3일 정도의 기간동안 시립예술단과 대중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성격으로 준비되고 있다. 전야제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메인이 되는 기념식은 7월 초로 계획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비전선포식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이밖에도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식과 통합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식전·축하공연 등도 계획돼 있다. 기념주간 운영도 눈에 띈다. 7월 초 1주일간 청주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뤄진다. 시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공연은 물론이고 푸드원데이 클래스, 도시 토크콘서트, 다둥이가족 참여예술공연, 디저트 마켓,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통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온 한방클러스터 회원 기업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회원사들은 한방과 바이오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야 할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무능과 불통을 꼬집으며 조속한 시정을 물론 조정희 재단 이사장의 조기 퇴진까지 요구했다. 지난 1년 동안 회원 기업들과의 소통이 전혀 없었고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폭발했으나 조 이사장은 "구구절절 옳다"면서도 자진사퇴는 거부했다. 17일 한방클러스터와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이 지난 14일 개최한 올해 첫 사업설명회가 한방클러스터 회원 기업인들의 반발로 파행했다. 재단과 충북테크노파크의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을 거부한 기업인들은 '불통 재단'에 대한 성토를 쏟아냈다. 한방클러스터는 지난해 3월 조 이사장 취임 이후 불거진 재단 운영 문제, 회원 기업들의 의견과 질문 등을 정리한 질의서를 만들어 지난 1월 재단에 전달했으나 재단은 이날도 답변서를 내놓지 않았다. 조 이사장이 취임 후 이전 이사장들과는 달리 한방클러스터 회원 기업체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고 지난해 한방클러스터 연말 총회 때 참석을 요구했던 재단 사무국장이 이에 불응하는 등 재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