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 힘을 모은다.세종시와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행복도시건설청은 합동 투자유치단을 구성,28~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KOAASHOW)'에 참가했다. 유치단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
전국 공인중개사 4명 중 3명은 금리인하로 전세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최근 전국 중개업소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 가격이 오를 것이…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에 지을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4일 오전 10시 개관,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P2구역 M3~5블록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에 총 1천694가구로 구성된다.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889만원이다.세종시에…
전세금이 같은 아파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세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세종시가 서울,부산,대구,경기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게 주요인이다. 저금리 등의 여파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현상…
청주시는 21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815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시행사인 ㈜허밍건설이 신청한 액수 835만원보다 20만원 낮아진 것이다.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가마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원건설이 맡는다. 원건설은 오는 2017년…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이 시작되는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 아파트(세종더샵힐스테이트)의 '기관 추천 특별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세종시내에서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인 데다,브랜드 가치가 높아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분…
최근 세종시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올해 3분기(7~9월) 세종시의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천708만4천454명으로 올해 3분기에만 43만553명(2.6%)이 늘었다. 전국 주민등록…
아파트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공급 물량과 반비례한다. 경제학의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분양이 많으면 업체 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재 세종시에서는 예외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 물량이 넘쳐나는 데도 분양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다. 이유가 뭘까.◇공급 물…
오는 17일 분양(예정)을 앞두고 있는 청주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이 또 한번의 분양 완판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 받고 있다. ㈜대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7회 연속 총 약 6천900가구의 100%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6월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A2블록에 공급했던 '죽동 대원칸타빌…
최근 옥천과 영동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반면 부동산 업계에서는 자칫 미분양 사태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옥천·영동군에 따르면 옥천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아파트를 짓겠다고 4개의 사업주들이 1천571세대를 무더기로 신청이 들어와 해당부서와 협의 중이다.영동도 올 3월…
청주시가 대원칸타빌 아파트와 옥산지역조합 아파트 분양가를 결정했다. 시는 13일 시청 건축디자인과 회의실에서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오창 대원칸타빌, 옥산지역조합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했다. 이번 심사에서 3.3㎡당 평균분양가는 대원칸타빌 아파트는 704만원, 옥산지역조합 아파트는…
10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이 시작된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 '메이저시티'가 올 들어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초기 3일 간 3만 7천여명에 달했다. 올해 들어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다.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이 아파트를 시공하는…
입주 물량이 너무 많아 올해 봄부터 크게 떨어지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본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가 올해 들어 잇달아 주택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데다,최근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2-2생활권 분양이 시작된 게 주원인이다. 전세가격도 하락세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9일 발표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설계 공모 방식으로 짓는 2-2생활권 아파트들의 청약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4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P3구역(메이저시티) 분양이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10일 오전 10시 문열 연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사천구역(가칭)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관식)는 지난 6일 청주시에 '사천구역(가칭)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사천구역은 사천동 사천초등학교 일원에 환지 방식 도시개발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는 구성, 개발면적 5만2천341㎡ 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면적의 70%와 토지주의 6…
세종시에서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세종시 2-2생활권 아파트들의 청약 경쟁률이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7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총 3만2천31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배(1만3천89가구) 늘어난 것이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분양률이 전국 꼴찌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헌승(부산진구 을) 의원이 LH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곳에 걸쳐 조성된 혁신도시 평균 분양률은 80.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혁신도시 분양률이 94.2%로 가장 높았…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500만원 상당(한돈 1천kg·5천인분)의 우리 돼지고기 '한돈 전달식'을 가졌다.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전달식은 소외계층(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한…
㈜원건설이 청주 가마지구에서 힐데스하임 아파트를 공급한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원건설의 자회사인 허밍건설이 신청한 가마지구 공동1블록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아파트 사업이 승인되기는 가마지구 힐데스하임이 처음이다. 원건설은 오는 2017년 1월까지 가마지구…
세종시 2-2생활권 4개 구역 중 처음 분양을 한 P4구역(금성백조 예미지)이 100% 계약됐다.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2일~25일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 계약에 이어 27일 선착순 추첨 및 동호 지정 접수를 한 결과 672가구 모두 계약이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 신도시 지역 아파트에서 100% 계약된 것…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경기가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올 들어 5월 이후 늘어나던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1천367채)보다 12.8%(6천583채) 감소한 4만4천784채"라며 "올 들어 5월 이후 3개월 간…
신도시 건설로 전국에서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세종시에서 '숨어 있는 내 땅 찾기' 붐이 일고 있다.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가 제공하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내를 비롯한 전국에 있는 자기 땅을 찾은 사람은 세종시 출범 첫 해인 2012년 51명(89필지·10만8천581㎡),지난해 208명(994…
입주 물량 과잉으로 올해 봄부터 곤두박질치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로 인해 22주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말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을 앞두고 전월세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나타내는 '전국 KB 주택시장 현장 지표'도 급…
대한주택보증은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을 위한 보증금 한도를 지역 별로 1억원씩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 보증금 한도가 수도권은 '3억원'에서 '4억원', 기타 지역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1억원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121억원 규모의 물건을 매각한다.21일 캠코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내 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 및 토지 등을 포함한 121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이번에 진행되는 공매물건 중에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