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이 신축 연립동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신축 연립동의 특징은 지면에 기둥을 올리고 벽이 없는 외부 공간과 바닥 부분이 시원하게 뚫었고 3면을 대형 통유리로 설치해 계곡의 조망권 확보로 스트레스가 해소됨은 물론 태풍과 폭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 면적 1만1천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
[충북일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노근리평화공원의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노근리평화공원 2022 정원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소년 인권 보드게임, 숲 해설과 환경 이야기, 어린이 독서 연구 등 다양한…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뽑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 198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안심 관광지는 친환경적이…
[충북일보] 6월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산딸기 수확철이다. 음성군 음성읍 하초로 276 산딸기체험농장은 요즘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산딸기체험농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산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딸기 구매는 물론 현장체험까지 할 수 있…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 변에 식재한 금계국이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꽃으로 개화 시기는 5~7월이다. 지난해 시는 하소천에 금계국 25만본(신당교 ~ 용두교, 연장…
[충북일보]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며칠 앞둔 단양장미터널에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충북일보]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간직한 옥천군의 장계관광지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군에 따르면 장계관광지는 지난 2019년 2월 전체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경공사를 시작한 뒤 낡은 시설 보수, 산책로(1km)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등…
[충북일보]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그리고 설렘'을 주제로 '휴 치유정원'을 센터 내에 개장한다.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이 정원은 다양한 야생화, 스토크, 가자니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이 화사하게 핀…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등 충북 주요 관광지 17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관광지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충북일보]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5월 말 기준 소선암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 수는 8천4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16명 대비 43.5% 늘었다. 이는 코로나19의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충북일보] 음성군이 삼성면 양덕저수지에 조성한 생태공원이 힐링장소로 인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양덕저수지는 1947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인공저수지다. 군은 지난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일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철쭉이 작년 대비 5일 가량 늦은 6월 첫째 주에 만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대표적 철쭉 군락지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등 백두대간 마루금이다. 작년 개화시기에는 냉해 등으로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꽃이 좋…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야경 명소 단양 수양개빛터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모은 단양 수양개빛터널에 야행을 즐기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2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이 살아있는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보은읍 어암리 삼년산성(사적 제235호)과 충북도 무형문화재…
[충북일보] 옥천군의 주요 관광명소가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까지 향수 호수길,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문학관 등 군내 주요 관광명소 11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18만9천74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1천931명보다 69% 증가한 수…
[충북일보] 영동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에는 추풍령역 급수탑에서 놀자!!'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유람 유랑 문화재…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 무료로 운영하는 초정행궁 야외족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5월부터 초정행궁 야외족욕 체험장을 개방,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정행궁의 초정원탕행각에선 땅속 깊은 곳의 화강암층에서 솟아나…
[충북일보] 대한민국 문학인들의 잔치인 '지용제'가 올해 가을 옥천군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지용제'를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옥천 구읍 일원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용제'는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이자 우리 민…
[충북일보] 옥천군 안내면의 옥수수·감자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11일 군에 따르면 옥수수·감자 축제위원회(회장 육종진)는 올해 옥수수·감자 축제를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내면 종합축제장과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금강 변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8만3천㎡ 규모의 이 유채꽃 단지는 개화 시기인 지난달 중순부터 노랗게 물들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퇴적물과 각종 쓰레기를 직접…
[충북일보]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긴장되고 위축된 심신을 풀고 밀린 운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주자연휴양림(문성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13일부터 단체실 손님을 맞는다. 공단은 숙박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고 정비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쾌적한 숙박환경을 위해 많은 정성을 들여왔…
[충북일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이다. 충북 지역의 동서트레일 노선 거리는 총 369.9㎞(당초 230.9㎞, 추가 편입 139㎞)이다. 전국 대비 37%(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복선 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충북도 요구로 복선(안)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는 만큼 산림청은 이를 보완하면 향후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4개 시·군(괴산·충주·제천·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도는 지난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을 산림청에 요청했고, 이달 초 산림청이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선 구간 139㎞가 동서트레일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흉기를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