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오비맥주(주) 충주지점이 지난 27일 위기 가정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단양군을 찾아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위기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달된 후원금을 단양군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후원하게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괴산] OB맥주 청주지점은 2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곳의 위기가정(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15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김수갑 청주지점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괴산군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OB맥주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매년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이달 중순까지 청주와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자연과 함께(I'm With Nature)'에 맞춰 공장 내부와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청주공장은 청주시하수처리장과 미호천 일대를 말끔히 청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 표어 공모대회와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보전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 기간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나선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매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OB맥주(주) 충주지점(지점장 김부영)이 지난 23일 충주시를 방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민관협력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OB맥주(주)는 지난 2013년 4월 충주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맺은 후 결손가정 등 위기 아동을 위해 지금까지 2천7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600만원을 기탁해 시와 어린이재단은 경제적 이유로 진학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의 대학등록금과 갑작스런 수술로 큰 의료비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위해 지원했다.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 기탁된 민관협력비 또한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해 적시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남욱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기업체 등 뜻있는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대기업들의 사랑나눔 열기가 뜨겁다. LG화학은 지난 13일 LG화학 오창공장이 후원 중인 소년소녀가정 청소년과 가족 70여명을 초청,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매년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LG화학에서 보내주는 후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꼭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소년소녀가정 5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단순 금전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공장 초청 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비맥주 청주공장도 청주시 서원구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주공장 임직원 10여명은 칙칙하고 어두웠던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 담장에 어린이 동화를 주제로 코끼리, 무지개, 구름, 나무 등을 그려 넣어 밝고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비맥주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벽화로 지역아동센터 주변이 산뜻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뀌어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충북 청주·광주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해피 라이브러리'로 새 단장했으며, 이번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는 4번째 '해피 라이브러리'로 지난 4일 완공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비맥주가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지역 아동들에게 도서관을 선물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와 이승훈 청주시장,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 박제수 대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의 완공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007년 1월 문을 연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첫 해피 라이브러리로 선정됨에 따라 11년 만에 전반적인 학습시설을 새 단장하게 됐다. 오비맥주는 노후된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최신 교육 기자재와 대교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400권을 제공했다. 이날 현판식에선 아이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피 라이브러리 센터 담장에 어린이 동화를 주제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 넣으며 해피 라이브러리 완공식을 마무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 해피 라이브러리를 보고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어린이날을 앞두고 뜻 깊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OB맥주(주) 충주지점(지점장 김부영)이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충주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OB맥주(주)는 2013년 4월 충주시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통해 연간 2회 400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 3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발굴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OB맥주(주)충주지점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선정된 아동의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오비맥주(주) 충주지점은 지난 7일 단양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주) 충주지점은 단양군 관내 위기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단양군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후원하고 있다. 오비맥주(주) 충주지점 김부영 지점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 150만원씩 기부하던 금액을 작년부터 200만원으로 늘려 더 많은 아동에게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소홀하지 않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김수갑 OB맥주㈜ 청주지점장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지난 21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OB맥주(주) 청주지점은 지난 해 상·하반기에 각각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OB맥주(주) 충주지점이 16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민관협력비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OB맥주(주)는 2013년 4월 충주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통해 연간 2회에 걸쳐 400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천600만원을 기탁했고, 올 상반기에는 300만원을 지원했다. 기탁금은 경제위기 등으로 결손가정이 증가하는데도 불구, 공공제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OB맥주(주) 충주지점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선정된 아동의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게 된다. 김남욱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 등 뜻있는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오비맥주 충주지점은 지난 28일 제천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보일러 등유 4천ℓ 를 기탁했다. 오비맥주 충주지점 김부영 지점장은 이날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관내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등유 구입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제천시 희망나눔콜센터를 통해 제천 지역 취약 계층 20가구를 선정, 모든 취약 계층 가정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보일러 등유 200ℓ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영 충주지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OB맥주㈜ 충청권역본부가 30일 청주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쌀 400포(각10㎏)을 기탁했다. 허관만 OB맥주㈜ 충청권역 본부장과 박주용 청주지점장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을 가졌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생산 공장을 둔 OB맥주㈜ 청주지점은 장학금 전달과 쌀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 4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관만 본부장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앞당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