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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7:26:15
  • 최종수정2015.11.30 17:28:06

허관만(왼쪽 두 번째) OB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등이 30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오른쪽 두 번째)시장에게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1천만원 상당의 쌀 400포(각10㎏)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OB맥주㈜ 충청권역본부가 30일 청주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쌀 400포(각10㎏)을 기탁했다.

허관만 OB맥주㈜ 충청권역 본부장과 박주용 청주지점장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을 가졌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생산 공장을 둔 OB맥주㈜ 청주지점은 장학금 전달과 쌀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 4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관만 본부장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앞당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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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