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OB맥주(주) 충주지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00만원 기탁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민관협력비로

  • 웹출고시간2016.06.16 18:27:08
  • 최종수정2016.06.16 18:48:30

OB맥주(주) 충주지점은 16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민관협력비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충북일보] OB맥주(주) 충주지점이 16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민관협력비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OB맥주(주)는 2013년 4월 충주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통해 연간 2회에 걸쳐 400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천600만원을 기탁했고, 올 상반기에는 300만원을 지원했다.

기탁금은 경제위기 등으로 결손가정이 증가하는데도 불구, 공공제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OB맥주(주) 충주지점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선정된 아동의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게 된다.

김남욱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 등 뜻있는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