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7일 오전 충주성심학교 강당에서 소년단원 및 소방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과 소년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한국119소년단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방법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년단원들의 식견을 넓히기 위해 경기소방학교에서의 현장 체험도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경기소방학교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받고 화재대피와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한국119소년단은 총 6개교 18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119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방학기간 중 소방안전체험 캠프 및 체험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19소년단 발대식이 개최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6일부터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구매ㆍ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ㆍ처리 창구 일원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자에 대한 구매 및 설치 지원 △서 홈페이지 전용 안내팝업창 운영사항 △원스톱 지원센터 대표전화 지정 운영 및 상시 홍보 업무를 맡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마트 등에 판매장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단위 공동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기한 내에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2일 오전 소방안전교실에서 자람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각 교육을 통해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 한 후 방수복 입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서 견학 등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13~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전통사찰 및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주요 사찰 대상 소방력 전진배치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등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순찰점검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대응체계 유지와 산림연접지역 사찰을 대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봉축행사장 내 연등 설치 시 미인증 LED 사용 금지와 촛불·가스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9일 오전 남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예방ㆍ홍보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리플렛 배부, 안전 확보 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인구 증가로 산악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산행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5월말까지 매주 남산 등 관내 주요산에서 운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9일 충주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훈련탑에서 한 학생이 로프하강 체험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4일 칠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관들의 직업 소개와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훈련탑을 이용한 구조체험, 소·소·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병경 예방안전팀장은 "직업체험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진로선정과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지난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6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 마련한 소방안전 체험장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서는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소방차량 탑승 및 관람,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부스에서는 2017년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소방차 만들기 3종 세트 등)을 배부하고, 적극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미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행사장이 마련되어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우리 소방관들도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통해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2016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4개 분야 1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화재진압분야(소방전술 4인조법),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구조분야(최강소방관 선발), 구급분야(심폐소생술)에 참가한다.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6월초 충북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일 호암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체력검정 평가를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및 완벽한 개인별 체력 향상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종목으로는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 건강뿐만 아니라 소방업무 특성상 현장 활동 비중이 큰 만큼 체력검정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119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날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의식 배양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소방서에서는 2개 부스에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 관람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초소방시설이 빠른 기간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노병경 예방안전팀장은 "연중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지식을 전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충주지역아동센터 등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개, 화재 및 생활안전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 소화기 방수체험, 소방차 탑승·관람, 구조장비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7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을 통해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충주역(충주시 충원대로 소재)에 테러에 의한 폭발로 인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6일 오전 남산 정상 일원에서 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사고대비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와 함께 충주시 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항공구조기법 훈련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요령 실습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산목안전지킴이 캠페인 등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대부분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해지기 전에 하산을 완료해야한다 "며,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위치표지판이 도움이 되므로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1층 로비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소방서 전문강사를 초청, 실습인형(Anne)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