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8일 오전 서장실에서 충주어울림센터 진기수(29)씨에게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진씨는 지난 9월 13일 오전11시38분경 충주시 호암동 호암생태공원 저수지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이모(52)씨를 발견, 즉시 10m정도를 수영해 구명환을 던져 이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진씨는 "누구라도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구했을 것"이라며,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 범위는 △다중이용업소 주출입구와 비상구를 폐쇄·훼손하는 행위, △대규모점포,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피난시설을 폐쇄·훼손하는 행위다. 주민등록상 19세 이상으로 충주시에 거주한 지 1개월 이상 된 시민은 누구든지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통해 소방서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시 현장확인과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는 1회 포상금 5만원이나 5만원 상당의 포상물품이 지급되고, 1인 최대 연간 300만원 이내로 받을 수 있다. 박성규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 확보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어 영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법적처벌에 따른 이행보다 고객과 시민 안전을 생각하는 자발적인 협조가 안전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계명산, 보련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구급차를 배치, 응급처치 교육 등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9∼10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행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율도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사고지점에 신속하게 접근, 구조할 수 있도록 산악 안내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1일 오후 3시44분경 충주시 목행동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00㎡와 음료수 등 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물품을 정리하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충주체육관 2층의 관람석 붕괴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정했으며 충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11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훈련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 등으로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제체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3~1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소방서에 접수·처리된 신고건수는 화재 2건, 구조 54건, 구급 183건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처리내용으로는 △지난 13일 인적 부주의에 의한 봉방동 식당 화재 △같은 날 살미면 세성리 세성교차로 부근 트럭과 버스 간 추돌 교통사고 인명구조 및 병원 이송 △15일 충주호 수난구조대 수몰민 성묘객 이송(9회 72명) △17일 땅벌에 쏘여 두드러기 동반한 환자 이송 등 이번 추석연휴 기간 사건·사고현장에서 10명을 구조하고, 10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연휴기간에도 벌집제거신고는 꾸준하게 접수돼 총 36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충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화재취약대상 예방점검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가 끝난 후에도 소방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4시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추석 귀성객이 많은 주요장소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운동을 전개, 빠른 기간 내에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화재를 인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진화에 사용되는 '소화기'로 화재 시 유용하게 활용되는 소방시설이며 기존 일반주택은 현행법상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2일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대해 자체 대응능력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로 자력대피가 어렵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 있어 유사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충주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진압 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토론하여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요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충주시 목행동에 거주하는 백모(79) 할머니 등 2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집안청소·잡초제거·주택수리를 해 다가오는 추석을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인 백모 할머니는 중증장애인자녀 3명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다 거주 환경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소방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라도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모 할머니는 "소방관분들이 오셔서 말벗도 해주시고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속이 후련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거나 초기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내년 2월 4일까지 기존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하지만, 주택 대부분이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화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심야 취약시간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노약자나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스스로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할때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달아드려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가을철 산행 인구증가로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산악안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9월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산악사고 주의보 및 필요시 경보발령 체제 운영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대처요령 홍보강화 △등산로 위치표시판 등 안전시설 보강·정비 △산악사고 위험지역의 경계순찰 강화 △주말 계명산, 남산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계획 수립에 있어 반드시 자신의 한계를 먼저 파악하여 무리한 산행을 절대 금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5일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중인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선수단을 만나 특산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소방서는 선수단을 방문,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쉽으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이번 대회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선수단의 안내와 응원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등학교와 은동어린이집이 지난 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 주최로 충북지역 총22개팀(유치부 11개팀, 초등부 1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주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국원초교 어린이 30명은 화랑 전통의상을 입고 힘찬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출동! 꼬마 소방대'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또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은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맑은 목소리와 앙증맞은 율동으로 '119사랑법'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이 어린이들을 지도한 은동어린이집 이설희 교사와 국원초교 윤학준 교사에게는 각각 충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은동어린이집과 국원초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충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1일 충주시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119신고방법과 대피요령,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오영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은 화재취약가구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7월 1일부터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8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두 달 동안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등에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결과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활동으로 안전조치 511건, 구조활동 3건, 기타 안전사고 예방활동 50건 등 총 564건의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예찰활동의 결과"라며 "내년에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