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의 해양 배출을 2012년까지 전면 중단된다 충남도는 지난 2006년도부터 가축분뇨 해양 배출 연차별 감축계획에 따라 이를 역점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가축분뇨 해양 배출량이 2만7,000톤으로서 전국 해양배출량 116만9,000톤의 2. 3%다. 이는 2008년 보다 61%(전국 20%)가 감량된 것으로 전국 시·도 중 2위며 올해는 1만톤, 내년엔 3,000톤으로 감축하여 2012년도에는 전면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의 가축분뇨 해양배출 현황은 ▲2006년 30만8,000톤 ▲2007년 17만9,000톤 ▲2008년 7만톤 ▲2009년 2만7,000톤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도는 또,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이의 자원화율을 금년도 85%, 2011년에 87.5%, 2012년에 90%로 매년 높이는 등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축산과 자연순환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141억9,100만원을 투입하여 ▲가축분뇨처리 개별시설(120개소) 29억900만원 ▲액비 저장·생산시설(112개소) 32억8,100만원 ▲공동자원화 시설(2개소) 60억원 ▲액비 유통센터 육성(2개소) 4억원 ▲농경지 액비
충남도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 설기환)과 실감미디어산업협회(협회장 :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16일 천안시 서북구 불탕동에 소재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첨단문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첨단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감성(실감형)융합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역량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양 기관은 첨단문화산업 관련 △국내ㆍ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 및 콘텐츠 연구ㆍ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 정보 교류 및 자문 △각종 전시회, 워크숍,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국내·외 감성형(실감형)융합콘텐츠 국제 컨퍼런스와 워크숍, 페어 등 실감형 콘텐츠 개발·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설기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실감미디어 산업 발전의 최고 권위 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충남이 주력하고 있는 감성형(실감형) 융합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본 협약에 대한 기대와 "충남도가 첨단 문화산업인 감성형(실감형) 융합콘텐츠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국·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61천개에서 16천개가 늘어난 77천개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같이 일자리 목표가 상향 조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SOC 등 재정투자사업 일자리 추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기업의 빈 일자리 발굴 등으로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 일자리 추진단에서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 수해상습지역 개선 등 SOC분야 34개 사업에 15천개, 도내 이전·외자유치 기업 등 우량기업 빈 일자리 창출에 1,000여개 등 16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였으며, 도와 시군의 경상적 경비 및 축제예산중 5%인 16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7월부터 Post-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에서는 지난 3. 2일부터 추진중인 생산적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모집에서 탈락한 11천명 중 청장년층은 Post-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우선 채용하고, 노년층은 자활·노인 일자리사업에 알선·안내하고 그 외에는 워크넷 구직등록, 취업박람회 개최와 직업훈련 등을 통한 취업지원을 통하여 실업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고용을 증대
동양메디컬케어 대표 박평수씨는 지난 16일 연기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써 달라며 2백만원을 기탁했다. 연기군 서면 쌍전리에서 탈지면 가공 제조업체인 동양메디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박평수씨(57)는 힘든 유년기 시절 어려운 역경을 겪고 있을 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던 분으로 금년도에도 연기군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15일 환경생태연구부장으로 재직중인 정종관 박사(51세, 사진)가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영양평가학회(IAIA)의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지역이사로 당선됐다. 국제영양평가학회는 1980년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연구를 하는 각국의 대학교수, 연구원, 학술 전문가 등이 처음 조직한 국제민간학술단체로 현재 123개국 2,5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장을 포함한 이사진은 총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2월말까지 임기 3년간 학회의 의사결정 권한을 수행하게 될 정종관 박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1992년 이래 수도권매립지, 새만금 환경영향조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환경생태복원 분야를 연구해왔다. 또한 IAIA에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제도와 전략환경평가 등 개발과 보전에 대한 지역환경계획 분야 연구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충남/함학섭기자
특허청장(고정식)은 '위조상품단속반 영남권 지역사무소'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지하철 남천역 1번 출구에 인접한 정암빌딩 11층으로 옮기고 3월 16일 개소식을 가졌다.작년 2월말 남구 문현동의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내에 설치한 사무실을 확장·이전한 것이다.이번 사무실 이전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관세청의 '관세범' 단속 등 18개 부처 28개 분야에서 인정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권'을 위조상품 단속분야에도 도입하고자 우선 위조상품 관련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위한 '조사실'과 압수된 위조상품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고, 향후 수사관련 '전문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위조상품의 유통은 타인의 상품과 혼동을 일으키게 함으로서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해쳐 소비자는 위조상품에 의해 기만당하는 결과를 가져와 구매의욕을 감퇴시키고, 품질 등이 조잡하여 재산적 피해를 주게 되며, 성분이나 함유량이 불분명한 위조의약품, 식품, 자동차 부품 등의 유통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위조상품이 성행하게 되면 기업의 고유 브랜드·제품에 대한 투자·개발이 위축되어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국내 산업발전을 크게 저해한다.또한 위
한국이 특허정보 표준경쟁의 국제역학 질서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3극 선진 특허청(미국, 일본, 유럽)의 초청으로 2010년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3극 표준회의(TDSA)에 공식참여하여 대한민국의 특허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국제특허정보표준을 제시, 명실상부한 국제특허표준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제사회에서의 정보화 표준 경쟁은 치열하다. 특히, 특허정보의 표준 경쟁은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 및 특허전쟁에서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인프라로서 선진국간 이해가 첨예하게 다투어져 왔다. 특허정보 표준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는 최첨단 산업 분야의 최신 고부가가치 특허정보를 가장 먼저 확보하여 자국의 기업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 경쟁 및 특허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기존의 특허정보 표준논의는 사실상 3극 선진 특허청의 전유물이었다. 이들은 1980년대 중반부터 약 30년간 배타적인 3극 특허청 표준회의(TDSA)를 구성하여 특허정보표준논의를 자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왔었다. 이렇게 배타적인 그룹이 한국 특허청
연기군 대표적인 향교인 연기향교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인 5성4현과 우리나라의 유학자인 설총, 최치원 등 명현 18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례를 올리는 의식이 거행됐다. 군은 오는 18일 연기군 남면 연기리 연기향교(전교 최원민) 대성전에서 관내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유한식 연기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종욱 경찰서장이 아헌관으로, 신정균 연기교육장이 종헌관 순으로 제례를 올린다. 연기향교는 조선 태종 16년(1417년)에 창건되어 1936년에 명륜당을 중수하고 1946년에 대성전을 증축했으며 대성전은 15칸 명륜당은 10칸 전사청은 7칸으로 도 지정 기념물 123호이다. 제향은 성균관 지침에 따라 5월 11일 춘계 석전대제를, 9월 28일 추계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이 환경과 경제를 위한 나눔장터를 연다.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기군청 주차장에서 재활용품을 사고 팔수 있는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자원순화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나눔장터는 주민의 자발적으로 재활용품을 판매 및 교환을 할 수 있는 벼룩시장코너와 각 기관단체, 주민이 기증한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코너로 운영하게 된다. 나눔장터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며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본청 및 산하 전 직원이 경제난 극복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이번 뜻 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재활용 가능 품목(의류, 도서류, 전자제품, 완구류, 수공예품 등)을 기증받아 공무원기증물품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외에 ▲적십자연기지부 : 천연 허브 비누 만들기 ▲조치원YWCA : EM친환경 미생물 홍보와 바자회 ▲성폭력상담소 : 이동상담 ▲세종노인복지센터 : PT병 재활용 빗자루 만들기 ▲연기군자원봉사센터 :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 푸른숲지기 :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가 다음달 11일 태조산 공원관리사업소 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는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천안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용복)가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과 건강증진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이번 대회는 천안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아마추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토너먼트 3:3게임 방식으로 전후반 14분 경기로 진행된다.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만 원 △3위 팀은 트로피와 20만 원의 상금을 주며 △MVP와 참가상, 이벤트로 3점슛 왕 선발 대회도 열린다.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은 다음달 7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공원관리사업소(041-521-2861)로 문의하면 된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천안시는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 163만 161㎡ 조성 중인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72만 9,795㎡를 분양공고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총 91필지로 1㎡당 분양가격은 26만 149원이다. 입주대상업종은 △제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단,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제1차 금속제조업 중 대기오염 물질 및 폐수배출 시설 등을 제한된다. 입주신청은 분양사무소를 방문하여 분양 면적 및 위치를 확인한 후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되고, 입주대상자 결정은 필지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시작되어 산업단지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함께 주거용지 등이 분양되고 연말까지 단지조성 공사의 50%를 마무리하고 2011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 LCD 단지
천안시가 추진하는 문화광장 조성사업의 보상이 본격화된다.시는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광장 조성 전체 면적의 60% 이상 토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38번이 일원 6만 1,507㎡에 조성되는 문화광장은 지난해 6월 토지보상에 착수해 지난해까지 23%인 1만 4,151㎡의 보상을 마무리했다.올해 확보한 예산을 들여 편입토지 보상을 본격화하여 2011년까지 모든 보상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착공과 함께 2012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문화광장 조성은 총사업비 570여억 원을 들여 주민과 청소년 대학생들의 여가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경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과 녹지 및 편익시설이 배치된다.또한, 13개 대학 학생의 야외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2곳의 공연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대학 관련 문화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X게임장, 농구장 등 여가시설이 들어선다.특히, 천안의 관문에 조성되는 문화광장은 인근에 있는 천안 12경의 하나인 아라리오 광장과 천호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천안의 상징 공간으로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청소년 흡연율 5.4% 유지를 위해 올해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금연 모범도시를 구현해 가겠다.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은 8만 원을 들여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캠페인,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연말까지 지역사회와 연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의 중·고등학교 1학년 전체에 대한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하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학부모 및 교사대상 이동 금연상담 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는 것. 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금연 모범 협약 학교에 대하여 금연교육과 흡연예방 등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청소년 금연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 내 금연시설 지정, 학교주변 담배꽁초 없는 학교 만들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 프로그램 개발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가를 양성하여 또래 집단의 금연 리더로 활동하고 지역 전반의 금연인구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흡연예방
작가들이 직접 각 분야의 책읽기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다음달 13일~21일까지 '독서-달인의 비법을 훔치다.'라는 독서강좌를 마련하고 16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시민의 독서생활을 돕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4월 13일(화)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상임대표로 '대담', '사유의 공간' 등을 집필한 '도정일' 작가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강의를 하고, 4월 14일(목)에는 '하리하라의 과학 북클럽'으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등의 저자인 '이은희' 작가의 '과학 읽기' 강의가 마련된다. 4월 20일(화)은 '고전 읽기'로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나비와 전사' 등의 저자인 '고미숙' 작가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소개한다. 4월 21일(수)은 '경제 읽기'로 '살림의 경제학',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등을 집필한 '강수돌' 작가가 '살림의 경제학을 통해 본 경제관련 책 읽기' 강의를 한다.특히, 이번 독서강좌는 직장인 등의 참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우리 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무료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암 검진표를 받으신 분)으로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72,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61,000원 이하이다.아산/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시민문화복지센터내 2층에 58.50㎡ 규모의 북카페를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현재 1,000여권의 도서와 2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갖추었으며, 북카페의 이름은 '나들목'이다. 나들목 북카페는 시 중심권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자투리 시간에 안락한 휴식과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어 휴식·문화·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재래시장 이용자의 간편한 독서와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원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나들목 북카페로 인하여 아산시민의 문화행복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시민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건전한 부동산질서 확립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430여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등록된 중개업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발부했다. 스티커 제작 발부는 현재 중개업소를 찾는 고객들은 외부간판만을 통해 등록업소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없고 부동산사무소와 유사한 명칭사용으로 인해 등록업소와 혼돈하고 있는 실정으로 발부된 스티커에는 시브랜드와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중개사무소 실·내외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 이로 인해 앞으로 고객들은 안심하고 부동산거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시관계자는 "스티커 부착은 의무규정은 아니지만 부동산거래의 안정성과 중개업자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라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중개업소 대표자들의 적극참여를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에 대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충남을 대표하는 대표 옛길이 "忠南戀街(충남연가)"로 태어난다. 도는 16일 충남 옛길의 다양한 문화 원형 및 스토리텔링과 연계,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충남 옛길 스토리텔링 및 GIS 개발을 통한 문화디자인 어메니티 구축〔대표브랜드명 : 忠南戀街(충남연가)〕」사업 개발을 본격 시행한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고 '그리움'과 '사랑'의 길을 의미하는 충남의 옛길 대표 브랜드를 "忠南戀街(충남연가)"로 선정하고 이러한 컨셉으로 그 동안 충남도내 옛 이야기가 묻어있는 30여곳을 발굴, 충남을 대표하는 ▲대표성 ▲스토리텔링의 가치 ▲역사 문화적 가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통해 6곳으로 압축하였고 이중 태안바·길, 백제길, 고성가도 등 3곳을 충남의 대표옛길로 선정했다. "태안바라길"(생태)은 2007년 발생한 유류피해 지역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감동의 자원봉사 드라마가 펼쳐진 지역으로 당시의 생생했던 기억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태안지역의 아름다운 바다와 생태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한 코스로, 태안 1개 시·군 44㎞로 구례포 해수욕장, 국사봉, 신두리사구, 만리저리수지, 안태배백사장 등 11곳을 구간으로 구성
충남도내 저신용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무담보·소액대출 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제도권 금융기관의 수혜를 받지 못한 금융소외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내에서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지자체가 간접 지원해 주는 '지역희망금융사업'과 삼성미소금융재단에서 시행하는 '미소금융 대출사업' 두 종류로 분류된다. 우선, 오는 17일 일제히 시행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은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가 공동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사업규모는 총 76억원이며 수혜예정인원은 2,500여명이다. 행전안전부와 충남도가 각각 3억8천만원씩 총7억6천만원을 모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를 보증하여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은 1인당 300만원까지이며, 대출상환은 연 4%로 최장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신용등급은 6~10등급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등록 소상공인도 대출대상에 포함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게 된다. 또한 오는 22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삼성미소금융 아산지점(전국 2호점)'은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
전자부품산업분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강화된다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전자부품 산업의 지식재산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박종효 R&D특허센터 소장과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3월 16일 오전 11시 R&D 특허센터에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협약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 및 시스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전략적인 창출·활용·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인력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관리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업무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부품분야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기술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 활용 및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교류,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인력 양성, ·특허기술 평가 및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분야 특허조사·분석, ·맞춤형 특허분석 인프라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전자부품산업분야에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전
충남지사 선거 예비후보인 자유선진당 이태복 후보 사무실에서 충남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태복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충남지역의 만 19세 이상 남녀 3,048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을 이용하여 지난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한 결과다.한나라당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자유선진당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중 오는 6월 충남지사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할 지에 대해 '이태복'이 26.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안희정' 21.5%, '홍문표' 17.7% 순이었으며, '이용길' 1.9%, '기타/잘 모름' 32.3%였다.세종시와 관련해 원래의 계획인 행정중심복합도시안과 정부에서 수정발표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안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보는지에 대해 '원안'이 58.7%로 '수정안' 25.5%보다 2배 이상 높았음. 한편 '잘 모름'은 15.8%였다 '원안'은 남성, 30~50대, 공주시, 논산시, 서산시, 서천군, 연기군, 홍성군, 자유선진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충남지사 선거에서 후보들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후보 선택에 어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행복도시~청주간 연결도로 9.0㎞(왕복 4차로)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복청은 오는 16일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주시 강서1동주민센터, 청원군 부용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향후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공사 중 또는 공사 후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다행복청은 건설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금년 하반기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사업비 1,560억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행복도시와 청주시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5년까지 완공된다.행복청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와 청주시를 가장 편리하게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세종시와 청원군, 청주시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 사업은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청주시흥덕구 휴암동 구간으로 연장 9.0km, 폭원 20.0m(왕복 4차로 규모다.주요 시설물은 교차로 4개소(입체 교차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15일 환경생태연구부장으로 재직중인 정종관 박사(51세, 사진)가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영양평가학회(IAIA)의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지역이사로 당선됐다. 국제영양평가학회는 1980년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연구를 하는 각국의 대학교수, 연구원, 학술 전문가 등이 처음 조직한 국제민간학술단체로 현재 123개국 2,5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장을 포함한 이사진은 총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2월말까지 임기 3년간 학회의 의사결정 권한을 수행하게 될 정종관 박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1992년 이래 수도권매립지, 새만금 환경영향조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환경생태복원 분야를 연구해왔다. 또한 IAIA에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제도와 전략환경평가 등 개발과 보전에 대한 지역환경계획 분야 연구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충남/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및 보은군청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훈련을 가졌다.산불발생에서부터 신고 접수, 상황보고, 전파, 비상소집, 현장출동,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진화대·헬기 투입 및 진화, 산불가해자 검거, 언론홍보 브리핑, 뒷불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산불 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됐다.산불진화지휘차량 및 진화차량 5 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장비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실전상황에 대비,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입체적인 산불대응 지휘진화훈련이 되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 산불은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은 일선 산불관계자와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진행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체계를 배우고 미비한 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 산림보호 감시원 24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98명 등 총 442명의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
14일(일) 민주당최고위원회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안희정 최고위원을 공천 확정했다.안희정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민주당의 조기공천을 환영한다"며 "안희정 후보의 공천은 민주당 뿐 만아니라 모든 진보개혁진영의 도전이며,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고 밝혔다.또 "새로운 가치,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남의 유권자도, 공직자도, 기업인도, 농어민도 모두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할 것이다.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이번 선거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진보개혁세력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으로 고통받는 사림들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충남/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