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 해외 거장들이 충남에 모두 모였다. "2010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 교육"이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지난 23일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전략과 세계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행사는 애니메이션의 선진화된 기술 및 해외 거장을 통해 그들의 노하우를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국내 애니메이션 관계 전문가와 전공 대학·대학원생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 함께 하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거장들은 를 제작, 국내에도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한 '고이케 다케시(Takeshi Koike)' 감독과, 애니메이션의 명문 Cal-arts를 졸업하고 의 총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워너브라더스의 '스페이스 잼' 등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미국의 '마이크 뉴엔(Mike Nguyen)' 감독, 이밖에 로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이성강' 감독, 으로 제40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범진' 감독이 참여한다. 교육 행사는 실무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대학생 및
아산온천 관광특구가 전국단위 공모사업에서 당당히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27개 관광특구 중 17개 관광특구가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및 발표를 포함한 2차 심사 등 심사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소 선정되었는데 충남도에서는 아산온천 관광특구가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관광특구 공모사업에서 돋보인 점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계획한 주요 컨셉(concept)으로는 첫째, 하드웨어측면에서 생태관광 기반시설 구축으로 ▲순환 관광 그린카(전기자동차) 운행 ▲신정호 야외음악당 태양광 시설확충 등이며, 둘째 소프트웨어측면에서 외국인 관광안내 및 코스개발로 ▲모바일 관광안내시스템(U-Tour) 도입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코스 개발 등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전국단위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아산온천 관광특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우수관광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1997년 1월 18일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일대 3.710㎢에 조성된
충남도에서 계룡시 주민이 가장 담배를 적게 피고, 당진군 주민이 술을 가장 가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인용, 위와 같이 발표했다 시·군별로 보면 ▲흡연영역에서 ▷현재 흡연율(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 중 매일·가끔 피움의 분율)은 계룡시(21.9%)가 가장 낮고 서산시(24.4), 부여군(24.5) 순이며, 가장 높은 곳은 금산군(30.3%)으로 그 뒤로 연기군(29.6), 당진군(29.3)의 순으로 나타났다.흡연자의 금연 시도율(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사람의 분율)에서도 계룡시(55.8%)가 가장 높고, 그 뒤로 연기군(52.5), 논산시(51.2) 순으로 나타났다.음주는 월간 음주율(최근 1년 동안 1달에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은 당진군(47.5%), 태안군(47.9), 예산군(48.0) 순으로 낮게, 논산시(57.8%), 금산군(57.2), 천안시(56.4)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가장 낮은 당진군은 가장 높은 지역인 논산시와는 10.3%p나 차이가 났다. 이 중 고위험군 음주율(주 2회 이상, 소주/ 남 7잔, 여 5잔 이상)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산군(9.2%)으로 가장 높은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원천적 화재저감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3대 다발화재 등에 대하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연기소방서는 관내 주택, 공장, 차량, 축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인명피해 취약대상 및 계층에 대한 특별관리와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화재발생 및 재산피해 증가율 ZERO와 인명피해(사망자)를 전년 대비 10%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맞춤 대책 마련했다."주택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상·하반기로 나눠 사회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550여가구를 자체 선정한 후 주택무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을 할 계획이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 노인들에 대하여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과 결연한 "화재안전돌보미제"를 운영하여 인명피해를 저감할 계획이다."공장화재 저감대책"은 자율안전관리능력이 미흡한 소형·영세공장 171개소에 대하여 대상별 "안전관리 담당관"을 지정 후 방화관리지도, 자체점검 지도, 무허가 위험물 사용금지 및
우리 지역 마지막 남은 갯벌 자원이 또다시 일부 개발론자들의 막가파식 개발 논리 앞에 맨 몸뚱이가 될 지경에 놓이고 있다. 우리는 세계적 습지 보고인 걸매리 갯벌 매립을 위한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강력히 갯벌 보전운동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작년 아산시는 사업 타당성도 없고, 갯벌 보전을 주장하는 시민과 본 단체의 요구에 대해 일면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며 갯벌 매립을 통한 일반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유보했었다. 이 당시도 본 단체는 잠정적인 사업 유보가 아니라 매립 관련 계획에 대한 백지화를 요구했었다. 그런데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아산시 강희복 시장은'아산 ECO-테크노파크 조성사업(430만8500㎡(130만평))'이라는 명목으로 걸매리 갯벌 매립 사업을 임기 내 졸속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 누차 지적했듯이 걸매리 갯벌은 아산만 개발에 따른 마지막 생태자원으로 지금도 대합, 참맛, 삐쭉이, 소라, 바지락, 칠게, 농게, 청게 등이 사계절 풍성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수만 마리의 겨울 철새와 도요물떼새, 노랑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종이 쉬었다 가는 곳이다. 따라서
천안시가 20년 우정을 담아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시'에 선물한 한국 책이 비버턴시 도서관에 정식으로 전달됐다. 한국시각 20일 오전 6시 '비버턴시' 도서관에서 '데니도일(Denny Dole) 비버턴시장, '에드 하우스(Ed House)' 비버턴 도서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서 기증식을 가졌다.한국도서 기증은 지난해 7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방문단의 비버턴시 방문 시 도서관에 한국어 서적이 부족한 것을 보고 기증의사를 밝혔고, 귀국 후 주요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천안시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해 한국도서 기증을 성사시켰다.비버턴시 도서관에 전달된 한국도서는 소설 등 일반도서 377권, 아동도서 274권, 초·중·고 교과서 514권, 향토자료 9권 등 총 1,260권에 달한다.지난해 12월 배편으로 전달된 한국 책은 그동안 도서목록 작성과 정리 작업을 거쳐 비버턴시 도서관의 국제부 장서에 비치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됐다.이번 천안시의 한국 책 전달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등이 고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게 함은 물론, 자치단
로봇의 전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아산에서 펼쳐진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DOWA RGC 2010 전국 로봇 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및 초·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경기와 가족단위의 경기로 치뤄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경기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펼쳐진다. 특히,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되며 로봇격투기 우승자들에게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로봇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접수 시작과 함께 로봇 마니아들과 관심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모든 종목의 참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어 전국의 1000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최신 로봇의 전시와 함께 로봇
연기군이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 소외계층인 농촌주민 및 주부들을 중심으로 군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63회를 맞는 무료정보화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90명을 대상으로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등 2개소에서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5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소 및 교육일정은 ▲중급자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전 10시 ~ 12시까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인터넷, 한글, 포토샵 ▲기초반(21명): 학원 교육장, 오전 10시 ~ 12시까지 인터넷, 한글, 포토샵 ▲중급자반(21) : 학원 교육장,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한글, 엑셀, 포토샵으로 2시간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3월 29일부터 연기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포토샵 교재는 개인부담)로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도부터 시작한 무료 정보화 교육이 꾸준히 주민들의
유쾌한 웃음소리로 유명한 방송인 전원주씨가 연기군을 찾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유익한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4시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전원주씨를 초청하여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전원주씨의 특유의 맛깔스런 입담으로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진다.전원주씨는 동아방송 성우 1기로 입사한 뒤 탤런트로 데뷔, 개성 넘치는 연기와 푸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도전, 긍정적 마인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군은 매월 군민생활강좌를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참신한 주제와 알찬 내용으로 삶에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하고 있다.연기/
탕정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용태)와 탕정축구회(회장 이호연) 90여명은 지난 21일 탕정을 살기 좋은 고장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행복한 탕정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의 현안문제, 합동방범활동 전개, 환경홍보와 정화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복지킴이 발대 동기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탕정면 조흥묵 면장은 지역협동체는 주민에 의한 주체적· 자발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으로 지역협동체와 행정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 지역협동체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주체적 활동을 충실하게 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더욱 지역에 많은 관심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주요도로변 산불예방 취약지 현수막 및 산불예방 깃봉을 설치했다.아산/
천안시가 상하수도 요금의 체납가산금에 대한 일할(日割)계산제 적용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천안시 상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상하수도요금 체납가산금의 일할(日割)계산제 적용은 현재의 체납 가산금을 획일적으로 부과함으로써 일부 연체수용가의 요금 납부 부담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은 100분의 3에 상당하는 가산금을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납부한 때에는 징수한 가산금에서 연체일수에 따라 가산금의 차액을 다음달 수도요금에서 감액 부과하도록 했다. '일할계산제'가 도입되면 체납액을 조기에 납부하는 수용가와 장기 체납자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성실 납부 분위기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요금 체납가산금의 일할계산제 도입은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조례안을 확정한 후 시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상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20년 우정을 담아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시'에 선물한 한국 책이 비버턴시 도서관에 정식으로 전달됐다. 한국시각 20일 오전 6시 '비버턴시' 도서관에서 '데니도일(Denny Dole) 비버턴시장, '에드 하우스(Ed House)' 비버턴 도서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서 기증식을 가졌다.한국도서 기증은 지난해 7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방문단의 비버턴시 방문 시 도서관에 한국어 서적이 부족한 것을 보고 기증의사를 밝혔고, 귀국 후 주요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천안시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해 한국도서 기증을 성사시켰다.비버턴시 도서관에 전달된 한국도서는 소설 등 일반도서 377권, 아동도서 274권, 초·중·고 교과서 514권, 향토자료 9권 등 총 1,260권에 달한다.지난해 12월 배편으로 전달된 한국 책은 그동안 도서목록 작성과 정리 작업을 거쳐 비버턴시 도서관의 국제부 장서에 비치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됐다.이번 천안시의 한국 책 전달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등이 고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게 함은 물론, 자치단
천안의 대표적인 명산인 광덕산의 산행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6월까지 4억 9천만 원을 들여 광덕산을 비롯하여 태조산과 일봉산 등 4곳의 등산로를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광덕산은 광덕사↔정자에 이르는 800m 구간에 목재데크 210m와 돌계단 등을 설치하고 훼손지역 1,300㎡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심권 산책코스로 자주 찾는 일봉산은 용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터널에서 정상까지 400m 구간에 나무계단 310단과 배수로와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하고 훼손지 190㎡를 복원하게 된다. 또, 태조산은 각원사↔유왕골 구간과 태조산공원↔전망대 구간 등 2곳에서 나무계단과 배수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의자 등 편익시설과 약수터 정비공사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등산로에 대한 훼손 실태를 조사하여 군락복원 및 등산로 숲길 정비 등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김 건 당진군수, 김용일 홍성군수 후보 추천확정 김홍장(당진1), 이광호(당진2), 오인환(논산1) 광역의원 후보 추천확정 전종한(천안가), 오종석(천안가), 지용주(서천나), 박성식(서천나), 임동환(서천나), 강신훈(서천나), 김형도(논산다), 김종욱(태안다), 안효권(당진나), 김동헌(당진다), 양창모(당진라), 김정호(계룡가), 김장식(연기나), 지천호(연기다), 고준일(연기다), 김선무(연기라), 윤지상(아산나), 성시열(아산라)등 기초의원 후보. 군수 2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8명 공천추천확정 했다.민주당 충남도당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4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심사와 도당상무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천 확정된 후보자들의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9일 진행된 4차 공천에서 김건 우석대행정학과겸임교수를 당진군수 후보로, 김용일 전)홍성민주시민연대집행위원장을 홍성군수 후보로 각각 공천 추천을 확정했다.도의원 후보로는 현역 충청남도 도의원인 김홍장 당진지역위원장이 당진1선거구에, 당진군의원을 지낸 이광호 당진시추진위원회부위원장이 당진2선거구에, 참여정부 대통
영인면에 의하면 영인면 아산2리(이장 김명학, 노인회장 이희주)에서는 지난 19일 김일환 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마을회관) 입주식을 가졌다. 노인회관(마을회관)은 새로이 건립한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내 ,연면적 83㎡(1층,25평)으로 앞으로 아산2리 주민과 노인들의 쉼터 및 사랑방으로써의 사용 된다. 김명학 이장과 이희주 노인회장은 입을 모아"새로이 현대식 노인회관(마을회관)에 입주하게 된 오늘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산2리 노인회관(마을회관)이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소로 활용되어 마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일환 영인면장은 아산2리 전 노인회관(마을회관)이 일반주택형 으로 지어져 있어 노인들 과 주민들께서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오늘 입주한 경로당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사용하게 된 점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면정수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의견을 밝혔다.아산/
천안시가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통한 시민 생활안전을 위해 식품 분야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다음달 20일까지 한우검증검사, 원산지표시, 식품위생분야를 중점적으로 펼친다. 단속대상 업소는 △학교급식납품업체 등 한우 검증검사 100개소 △일반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30개소 △식품제조업소 등 식품위생분야 20개소 등 모두 150개소다. 한우검증검사는 초·중·고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쇠고기 취급업소의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우 여부를 검사한다. 원산지표시는 식육, 쌀, 배추김치 등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해 거래내역서와 영수증 등을 통해 확인한다. 식품위생분야는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식품조리, 유통 등 전반적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천안시는 필요시 검찰과 농산물 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가동하는 한편, 자체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천안/
충남도 공무원들이 심폐소생응급처치 요원으로 거듭난다.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구삼회)은 국내 최초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사망한 프로야구 임수혁 선수의 경우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심정지시 손 한번 제대로 못쓰고 응급실에 가기 전에 뇌사상태에 빠진다든지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현장 응급조치의 유일한 수단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道 산하 공무원들에게 현장 응급요원화 교육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자동제세동기(AED :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장마비에 의해 쓰러진 응급환자의 심장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심장에 강한 충격을 주어 심박동의 리듬을 규칙적으로 찾게 하는 의료장비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작동법을 배워 비교적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이를 위해 교육원은 교육용 제세동기 2대를 구입하여, 연간 73개 과정 4,500여 공무원들에게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한 응급처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교육을 통하여 귀중한 생명을
충남도가 올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에 2억6,600여만원을 투입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높아 주민생활개선을 쾌적하게 하는 등 고유가 시대에 알맞은 천연가스버스를 추가 공급한다. 천연가스버스는 ▲노후엔진을 천연가스엔진으로 교체 ▲차량을 천연가스버스로 재구입 또는 ▲신차를 천연가스버스로 구입하는 3종류의 천연가스버스 보급 경로가 있으며 올해 도는 천안시에 총 2억6,650만원(국비 2억 500만원, 도비 6,150만원)을 투입하여 20대의 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버스는 1대당 대형의 경우 1,850만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지원되고, 기타 청소차(5톤)의 경우 2,700만원이 지원되며 개인이 구입하는 천연가스전용승용차에도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2003년도부터 천안시에 총 37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천연가스버스 등 청소차 보급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 총 327대의 천연가스자동차를 보급했다. 내년에는 아산시에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저공해 천연가스버스 등 민간에게 보급되는 하이브리드카의 확대 보급으로 대기오염 감소에 기여하는 등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녹색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가스버스 적용
대학(원)생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특허로 보호하는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특허청(청장 고정식)·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대학 사회에 발명과 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상상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특허로"라는 슬로건 하에 '대학창의발명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대학생의 발명 아이디어와 발명품의 수준, 그리고 특허 보호방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대한기계학회(회장 황재석, 영남대)▲대한전기학회(회장 박종근, 서울대)▲대한전자공학회(회장 전홍태, 중앙대)▲대한화학회(회장 도춘호, 순천대)▲한국화학공학회(회장 남인식, 포항공대)▲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김낙준, 포항공대)▲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강창원, KAIST) 등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전문학회 7개와 특허청의 심사관이 참여한다.그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명·아이디어 대회가 있어 왔지만 이번처럼 최고의 과학기술분야 학회가 대거 참여하여 옥석을 가리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대회 분야는 대학생이 제시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발명내용을 특허출원서 형태
충남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 한나라당 충남도의원 김대순(40, 사진) 예비후보가 지역 마을 회관 2차 순회를 마치면서 "가장 마음 아픈 것이 윷놀이를 하면서도 불을 켜지 않고 방안을 어둡게 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말해 관련 조례 제정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대순 예비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윷놀이를 하고 10원짜리 고스톱을 치시면서 하루 일과를 보내시는 게 유일한 낙"이라며 "일부 금액이 지원된다 하더라도 공과비를 아끼기 위해 불을 켜지 않고 계시더라"고 하면서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마을회관에 적극적인 실태파악과 함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관련 조례를 여러모로 살펴볼 것"이며 "이제는 도·군 관계자들과 현지 사전 파악 등을 통해 아주 작은 것들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는 확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해 관련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또 "동·리 단위별 어르신 인구에 맞도록 마을회관 규모와 집기 시설 등도 조정되어야 할 것"이며 "그런 부분들이 정확하게 되어 있는지 여러모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최근에 건축된 마을회관과는 달리 기존의 마을회관 등은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8시 40분에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입장면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식에 참석.△강희복 아산시장 = 오전 10시 시청상황실에서 열리는 MIT경영대학원생 방문 참석.
천안시가 태풍, 홍수,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풍수해 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주택이나 건물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손해를 보상해 주는 것으로 주택, 농업용 온실, 축사 등이 가입대상이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하며 보험료의 60% 이상(국민기초생활수급자 최대 94%) 나 일부 지원해 주어 본인 부담이 저렴하다. 보험 가입 후 발생하는 풍수해로 인한 가옥 전파 시 50㎡ 이하는 2,700만 원의 보험료가 지원되고, 50㎡ 초과는 1㎡당 54만 원이 지급된다. 판매 보험사는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며 풍수해 가입을 원하는 경우 보험판매사나 읍·면사무소, 동(洞) 주민센터 또는 시청 재난관리과(521-557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의 풍수해보험 가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중심으로 3,119세대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
□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이상복(李相馥)□ 서기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남일석(南一石)□ 기술서기관 승진 ▶ 도시발전정책과 박상옥(朴商玉)
지난해 충남도에서는 대형축사 등 동식물 시설의 화재가 92건이 발생, 5억여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가 대형 축사시설 등 동식물시설의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축사 등 화재저감대책' 을 추진한다. 동식물시설 화재는 주로 전기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으로 안전 대책과 더불어 무엇보다 농·축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의식변화를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오는 4월중 현지 확인 및 실태조사 후 화재취약성 및 예상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선정, 분기별로 10%의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축산종사자 협회 모임" 등을 활용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내열ㆍ내화전선 및 정격 전류 이상 통전 전선사용 및 열풍기·온풍기 상단에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설치할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동·식물 시설 내 온풍기,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볏짚 등 착화되기 쉬운 물품은 축사와 격리된 창고에 보관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관리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한 해 동안
충남도가 올해 3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사회복지시설 생태공원 조성 등 녹색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사회복지법인에 대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확정된 논산시 죽림원과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2곳에 지원한다. 논산시 사회복지법인 죽림원에 1억 7,000만원을 지원하여 생태연못과 푸른 숲을 조성해 교목, 관목 초화류 등 총 56종 9,900여본을 식재하며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1억4,000만원 지원하여 왕벚나무 및 편백나무 가로수길 조성, 야생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24종 7,630여본을 식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녹색복지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숲의 건강기능을 통한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사업은 소외계층이 머무는 사회 복지시설 내에 숲 조성, 옥상녹화, 담장벽면 녹화 등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여 육체적 건강에 기여하고, 사회기피시설인 장애요양시설 등에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더불어 사는 사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