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산시생활개선회(회장 박경숙)는 노인요양시설인 다정마을(도고면 향산리)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 25명은 각자 준비해온 반찬과 떡, 쌀, 수건 등을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기부했으며 또한, 요양시설 내 청소와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박경숙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힘없고 소외된 노인이 많이 있다. 노인들에게는 많은 물품지원보다도 말벗이 되어주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권곡동 일원부터 시작 동지역 (권곡동, 온천동, 모종동, 용화동, 실옥동)을 대상으로 5년간 추진해 온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정부가 2005년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한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에 초기부터 참여함으로써 도시 주거환경 개선과 수질개선에 있어 여느 지자체보다 앞선 녹색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특성상 4차선 이상의 국도에서부터 골목길, 가옥 내부에 이르기까지 동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공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통행 불편, 소음 및 영업 손실 등 생활 불편 사항이 다수 발생했으나, 시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현재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염치처리구역 및 용화처리구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완료되었으나 광범위한 사업범위로 인한 공사 후 복구가 미흡한 구간이 일부 남아있거나 해빙기로 접어들면서 공사구간 중 일부에서는 침하될 우려가 있는 등 문제점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시는 BTL사업의 완벽한 준공을 위한 준공 성과평가 위원회를 구성 4개월간의 사업의 성과 및 준공에 필요한 검사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업계고 활성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산·학·관 협력위원회」회의를 통해서 밝혀졌다. 도는 지난해 1월 25일 침체된 공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기업과 공업계高를 1:1로 매치하여 MOU를 체결하는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력사업의 추진성과로는 ▲취업지원 7개 기업 25명 ▲취업약속 5개 기업 ▲실습기자재 지원 5개 기업, 2억2천7백만원 ▲장학금 지원 5개 기업, 19백만원 ▲기업 현장실습 지원 11개 기업, 1,202명 ▲산학겸임교사 파견 및 기업체 고위인사 강의 지원 11개 기업 등이다. 이날 협력위원회에서는 MOU 체결 도내 15개 기업대표와 15개 공업高 학교장, 그리고 道와 교육청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성과를 뒤돌아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과 함께 금년 사업계획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에 ▲경기불황과 생산라인 자동화로 취업지원 및 실습장비 지원 한계 ▲기업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한계 ▲병역의무에 따른 채용한계 ▲해외 인턴십에 필요한 기업현장 실습지원 부족 등이「산·학·관 협력사업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일본 도쿄 투자유치 해외순방△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30분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상반기 강좌 개강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성환읍 '일진산업'에서 희망근로 현장체험△강희복 아산시장 = 시청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에 참석 예정△유한식 연기군수 = 오전 10시 40분 신봉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하게 길 건너기' 캠페인 참석
연기군 체육회(회장 유한식)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연기군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학현(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장), 박헌의(중앙장례식장 대표) 부회장을 새로이 추가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보강 구성했으며, 2009년 주요사업에 대한 결산 및 평가와 2010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 연기군 체육회는 점차 증가하는 군민들의 체육수요에 부응하고, 유명대회유치 등 스포츠를 통해 군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한식 연기군체육회장은 "연기군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연기군체육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과, 각 종목별 회장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해 단결된 군민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하여 등록된 중개사무소임을 확인하는 "중개사무소 스티커"가 3월 중 부착된다. 이번에 부착되는 중개사무소 스티커는 중개사무소 폐업 시 간판철거에 대한 규정이 없어 폐업 후에도 영업하는 무등록업소나 중개사무소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업소를 외부간판만으로는 판별이 어려웠던 사항에 대하여, 연기군에 등록된 업소임을 확인하는 문구와 등록번호를 삽입하여 스티커를 제작, 업소 정문에 부착함으로써 중개의뢰인이 등록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개사무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폐업 시에는 군에서 직접 스티커를 회수하여 무등록업소의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그동안 무등록업소의 중개행위로 인해 발생하던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개업자는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위해 보증보험·공제 가입 또는 공탁을 하여야 하며, 보증 미설정 시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증 만료 시 반드시 만료일 이전에 다른 보증을 설정하여 군에 신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부동산 및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매매 계약 시에는 거래당사자(중개사무소 중개 시 중개업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부동산 실
연기군은 계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쌀 재고가 늘면서 농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올해 영농자재의 조기 공급을 통한 쌀 경쟁력 확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쌀 소비증대의 원년으로 삼고 적극 추진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각오로 밥맛 좋은 쌀 품종 2가지(삼광,호품)를 선정 권장품종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농가와는 정부 약정 수매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중에서도 1-2개 품종만을 계약재배하여 연기군 쌀의 품종단일화를 꾀하는 등 우수 쌀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좋은 쌀은 질소함량 위주 영농기법에서 밥맛은 미량요소함량에 좌우된다는 것에 중점 착안하여 미량요소비료지원사업 6개 비종에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친환경순환농업실현을 위해 축산부산물 유기질비료지원사업 4억6천만원, 건전 묘 육성을 위한 상토지원사업 5억원, 벼 육묘상자 지원사업 75만개 4억원, 대형농기계지원사업 트랙터 22대, 콤바인 8대에 3억원 등 군 자체 예산을 지원하여 3월말까지 조기 공급 완료하여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자중심의 쌀 생산을 탈피하여 소비자
천안시 서북구가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5일~5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주택가나 도로주변의 대형 건설현장, 상습 민원유발 공사장 등 모두 185개소를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벌이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진망 또는 방진벽 설치 여부 △공사차량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개 시설 및 세륜 후 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및 시설 개선명령 등 엄격히 조치하고 사후관리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천안/
천안시가 기본경관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과 전문과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용역 수행기관의 설명에 이어 관계공무원,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지정토론을 한다. 또, 참여 시민들도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타당성 있는 의견은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것. 천안시 경관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시 전역 635㎢의 경관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보전 관리, 형성의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 천안시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국내·외 경관계획 사례분석, 경관 기본구상, 주요 조망점 설정, 경관 기본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추진 및 활용방안 등을 제시한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책임 김남춘 교수)에 의뢰해 추진 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은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 문성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지역 독거노인에게 사랑나눔 우유배달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문성동 주민센터의 석인숙 동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연고가 없는 독거노인 10명에게 자비로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원도심에 위치한 문성동은 독거노인의 전입이 해마다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자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실천노력을 펼치기로 의견을 이 같은 선행을 펼치게 됐다. 동장부터 9급 직원까지 전원이 참여해 독거노인의 우유 제공과 함께 배달사원이 매일 우유를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변에 이상 여부도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문성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우유나눔뿐만 아니라 틈틈이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봉사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우유를 전달받은 노인들은 주민센터 직원들의 배려에 이웃의 정과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 원도심권과 서부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대로2-1호선)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동서연결도로 건설을 위한 분할측량 및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동서연결도로 건설은 경부선 등의 철도가 경제 및 생활권을 분리하여 지역 균형발전 저해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반시설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도로 건설계획을 구체화하여 관련 절차를 진행시켜 왔으며 올해 토지보상비 등에 필요한 예산 150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1,000억 원이 투입될 '동서연결도로'는 동남구 원성동 버들육거리~와촌동 구간에 폭 30m, 길이 880m 규모로 오는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서연결도로'는 현재 북부지역의 동서대로와 남부지역의 충무로와 함께 원도심 중심 지역에서 동서 지역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도로로서 도심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 연결과 유통과 물류체계를 크게 개선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동서연결도로 구간에는 지하차고 1곳과 측면도로, 교차로, 소공원 등도 함께 시공하게 된다.천안시는 사업추진에 따른 시의회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재)이 어린이의 독서문화 생활을 돕기 위해 어린이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23일~6월 16일까지 4곳의 시립도서관별로 운영되는 상반기 어린이 문화강좌는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오픈강좌와 병행 운영된다.두정도서관은 △동화나라 (3. 23~5. 25, 4~6세, 오픈강좌) △오감으로 즐기는 책 놀이(3. 23~5. 25, 7~8세, 20명) △동화 속으로 풍덩!(3. 24~6. 2, 4~6세, 오픈강좌) △책 나무와 함께하는 독서체험(3. 24~6. 2, 오픈강좌)을 비롯하여,영어동화&Play(3. 25~5. 27, 4~6세, 오픈강좌) △신나는 책 만들기(3. 25~5. 27, 초등2~3학년, 20명) △영어 그림책이랑 놀아요(3. 26~6. 4, 4~6세, 오픈강좌) △영어 그림책&팝업북 읽기(3. 26~6. 4, 4~6세, 오픈강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쌍용도서관은 △발표력과 스피치(3. 24~6. 2, 초등1~2학년, 20명) △옛이야기 속으로 출발(3. 24~6. 2, 5~6세, 오픈강좌)을, 성거도서관이 △그림책 읽기(3. 23~5. 25, 5~7세, 오픈강좌) 강좌를 운영한다.아우내도서관은 △책 속의 창의
아산시 염치읍에 의하면 염치읍 석정2리(이장:전중찬)에서는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용왕제 행사를 개최했다.용왕제(수신제)는 제방 또는 수해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제사로서 음력 정월15일에 냇가나 제방 부근에서 사는 부락민들이 제물을 차려놓고 무녀가 제문을 외우며 새해를 맞아 부락민의 가정의 평원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적 토속신앙이자 제례문화이나, 미신으로 혼돈하여 점차적으로 쇠퇴 지금은 주위에서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이번 행사는 곡교천 냇가에서 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풍물단 공연, 소원 풍선 날려 보내기, 전 주민 단합 줄다리기, 불꽃놀이,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 의식행사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민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멋과 흥을 즐거움으로 승화시켰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한편, 염치읍장(임창주)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용왕제는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었으며 우리의 넋과 혼을 기리는 즐겁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전담반(이하 특사경)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및 일반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식육제조업소 등 유통 중인 쇠고기 검증을 통해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일반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식육제조업소, 초·중·고 학교급식소에서 쇠고기를 무작위로 채취 조사를 실시한다. 충남가축위생연구소에 검사 의뢰하여 한우유전자 검사결과를 토대로 한우쇠고기 아닌 수입쇠고기 등을 허위로 속여서 판매한 업소에 대하여는 형사처벌을 실시하고, 식육 원산지와 종류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도 과태료 처분를 할 계획이다.아산/
아산시 세무과(과장 이복구)는 단독주택·다가구 등 개별주택 18,545호에 대해 '2010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26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도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주택가격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해 주택특성조사표상 도로접면 및 토지형상등 11개의 토지항목과 건물구조 및 내용연수등 9개의 건물항목을 전수 조사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10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여부에 대하여 세밀하게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으신 분은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되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을 포함하여 모든 산정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함은 물
충남도가 금강살리기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사고의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에 도는 11일 종합적이고 체계적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수질오염사고 감시·방제본부」를 설치·운영 하는 등 수질 오염사고 예방·방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 감시·방제본부는 충남도 복지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3개반(기획·감시반, 평가반, 방제반)으로 구성(20명)하여 ▲배출업소·유독물·유류저장소 등 취약시설관리 ▲환경감시벨트 지정·관리 ▲유관기관 공조체계유지 ▲하천순찰 및 사고 시 신속한 방제지원과 하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에 유관기관 합동 수질오염사고 가상훈련을 부여군에서 실시하여 방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적기방제 및 오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장비 구입비 1억6천만원을 시·군에 지원하는 등 수질오염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오염 예찰활동 및 계절적 특성에 맞는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금강의 안전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함학섭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곁들어진 서해안 주꾸미 축제를 추천한다. 봄이 되면 수온이 올라가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은 서해연안으로 몰려드는데 그래서인지 주꾸미는 3~4월이 1년 중 가장 맛있어 해마다 봄이 되면 충남 서해안에는 주꾸미 축제로 풍성하다. 주꾸미는 날로 먹거나 샤브샤브 또는 볶음 등의 요리법으로 널리 알려져 봄철 별미로 각광 받고 있다.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축제 무창포 주꾸미 축제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동안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주꾸미 도다리 잡이 선상체험, 불가사리 잡기대회, 나도 중매인체험, 바지락 캐기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변관광지로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5층 석탑, 갈매못성지 등이 있다. 한편, 모세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음력 그믐과 보름 사리 때 3~4차례씩 바다가 갈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기 간 : 2010년 3월 13(토)~4월 11(일)○ 장 소 :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홈페
충남도는 올해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43개 사업에 1억8,000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으로 146명에게 8,0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71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71건의 사업에 대하여 여성발전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발전위원회(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 위원장)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원내역은 기획 및 일반공모 2개 사업으로 기획공모사업은 9개 분야 35건에 1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9건 3천9백만원 건강한 가족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5건 2천250만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3건 1천3백만원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5건 2천2백만원 등을 지원한다.일반공모사업은 모두 5개 분야 8건 2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 1건 3백만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경제살리기 사업 1건 4백만원원 등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증진을 주목적으로 충남도의 여성가족 시책을 수행할 수 있는 도내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정보화 사업의 체계적 수행 및 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0년 3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정보화 사업 관리시스템은 정보화사업 기획 단계부터 검수·종료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발주기관 담당자와 사업자가 지켜야 할 내용 및 절차를 표준화하고, 이를 시스템화한 것이다.특허청의 정보화 사업은 그 동안 사업관리가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 절차나 지침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각종 사업 현황정보도 담당자에게 의존해야만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특허청은 정보화 사업 수행 시 준수해야 할 각종 절차와 지침에 대한 안내, 기존 산출물에 대한 정보획득, 각종 사업현황의 실시간 파악 등이 가능하도록 정보화 사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이로 인해, 향후 특허청 정보화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보다 쉽게 사업 수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정보화 사업에 대한 단일화된 업무창구를 통해 사업 진척도, 예산집행 현황, 투자성과 등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사업 관리시스템은 범정부 정보화 관리체계(EA, Ente
2010세계대백제전과 프로그램 연계 등에 합의한 바 있는 한성백제문화제 주최 측이 세계대백제전 개막식 일정에 맞춰 앞당겨 열기로 하는 등 연계개최를 위한 구체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대백제전 개막식과 행사장을 밝힐 백제 혼불 채화와 관련해서는 세계대백제전 개최지 충남 부여와 공주 채화 시점에 맞춰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채화한 뒤 합화(合火)하기로 하고, 채화 장소에 대하여는 행사의 효율성 등을 고려 추후 협의 결정키로 하였다.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이번 세계대백제전을 명실공히 찬란했던 700년 대백제의 문화를 되살리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한성백제문화제 주최 측인 서울 송파구측과 협의한 결과 이같은 내용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10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측은 당초 한성백제문화제의 세계대백제전 참여 합의 원칙에 따라 한성백제문화제의 개최 홍보를 일시 중단하고 세계대백제전 개막식 일정에 맞추기로 했다는 것이다. 송파구측은 이를 위해 한성 백제문화제의 개막 일자를 당초 10월 1일에서 대백제전 개막일인 9월 17일로 일정을 변경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 다만 2010세계대백제전에 한성백제문화제
세종시 보상지역 주민이며 전 군의원을 지낸 세종시 원주민으로 민주당 임태수 전 군의원은 도의원으로, 공직자 출신인 임완수씨는 군의원으로 출마한다.임태수씨는 전 연기군 의회의원으로 "8년간의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도의회로 진출하여 도정을 감시하고, 훌륭한 정책을 개발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연기군의 현안사업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무원 출신인 임완수씨는는 "공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이 되겠다. 책상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안고, 발로뛰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두 후보는 또 세종시 예정지역인 남면 출신으로 행정도시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더 그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행정도시를 계획한 정당, 제대로 만들고자 한나라당과 수정론자들과 맞설수 있는 정당, 충청의 군소정당이 아닌 중앙무대에서 힘을 쓸 수 있는 정당,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인 민주당을 선택했다. 기로에 서 있는 행정도시를 민주당과 군민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위해 힘써 싸우겠다."고 밝혔다.연기/함학섭기자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보건복지부장관은 모든학생 무상급식과 노인틀니를 무료로 공급할 것이며 세종시로 고통 받고 있는 연기군을 위해서는 의료부분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3일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 연기군청 기자실과 공주시청 기자실을 잇따라 방문하고, "최근 세종시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투표는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 72조에서 말한 대통령의 권한은 외교·국방·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이지, 세종시의 수정안은 그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사를 물으려면 직접 당사자인 충청부터 의사를 물어야 하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못박았다. 또한 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최근 도민들을 '토끼몰이'하면서 충청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데, 숱한 진통 끝에 합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는 원안에 모든 답이 있는 만큼 원안관철만이 해법이다"고 설명하고, "원안관철을 위해 충청도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야전침대 장관' 이태복과 함께
연기군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및 대형유통시설 신축으로 교통량이 급증하여 차량정체가 극심한 조치원의 관문 도로인 조치원 진입로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에 착수한다.조치원진입로 개선사업에는 공사비 9억6천6백만원, 보상비 20억2천만원, 기타 1천4백만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환경사업소에서 죽림오거리 구간 260m 도로를 폭25m로 확 포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군은 토지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3월중 착수하여 연내 완공하겠다고 밝혔다.사업이 완료되면 조치원 진입로의 확장으로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민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장 실사 및 전자유량계 교체를 시작으로 3대 온천지구(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내 온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 시험가동 중에 있다. 시는 온천지구가 광범위하게 위치해 있어 과거 유선에 의지한 모니터링을 탈피 핸드폰 전송방식인 CDMA 방식을 적용하여 거리, 장애물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였으며, 온천공 내 수위, 사용수량,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30분 단위로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최초의 온천수 관리 선진시스템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총 41공의 온천공 중 온양온천 5공, 도고온천 3공, 아산온천 2공 등 총10공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향후 모든 온천공에 대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명실공이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온천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저 출산 고령사회로 인한 독거노인 및 노부부 세대가 급속도로 증가되면서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 150명에게 실버카를 대여해주고 있다. 대상자는 현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는 취약계층 중 자립보행이 어려운자를 우선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방문전담 간호사가 직접 관리 6개월간 대여하며 주 1회 이상 방문전담 간호사가 각 개인별 가정 방문하여 사용여부를 확인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노부부세대가 나들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근력강화 운동도 병행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