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식목일 맞이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서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념일로서의 의미를 확대 정착시키고자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군은 오는 26일 전의면 다방리에서 공무원, 주민 및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65회 식목행사를 갖고 임야의 자원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참여자에게 나무식재 요령을 설명하고 소나무 등 7,500여본을 담당구역별로 산림 2.5ha의 면적에 정성껏 식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지정화 및 뒷손질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다가오는 한식·청명을 전후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름답고 푸른 산림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군 관계자는 4월 5일이 식목일 이지만 중부지방의 기후 여건상 3월 하순이 나무심기에 적기라며, 식목일에는 산불예방활동과 개별적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말하고 산림녹화 및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연기/함학섭기자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5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연구재단에서 'R&D IP 협의회 제1차 총회'를 개최하고 대학과 출연(연)의 R&D 성과 확산과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D IP 협의회는 공공부문 특허관리 책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전국 71개 대학ㆍ출연(연)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동 협의회는 공공부문 TLO(기술이전 전담조직)간 연계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과 R&D 성과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25일 열리는 제1차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회칙 제정, 운영위원 선임 등 구체적 사항을 정하고, 'R&D 성과의 전략적 창출ㆍ보호ㆍ활용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R&D IP 협의회 사무국』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있을 예정이다. R&D IP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연구재단 본관 4층에 두고, 특허청(R&D 특허센터)과 교과부(한국연구재단)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장은 "국내 대학이나 출연(연)이 특허를 기반으로 한 수익창출의 주체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R&D IP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충남도는 올해 총 80억원을 투입하여 30km의 임도를 신설하고, 이미 개설된 임도 124km에 대해서는 구조개량과 보수를 추진한다.올해 새로 만들어지는 임도는 48억7,281만여원이 투입되며 ▲천안시 북면 양곡리(1.5㎞)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1.5㎞)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3㎞)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2㎞) 등 총 19개소 30㎞이다.특히, 이들 임도는 구조적으로 안정되고 견고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생태와 환경을 고려하여 절·성토 사면의 고정과 피복을 위한 토종 초류 종자의 증량 파종, 자연석을 활용한 공작물 설치, 야생동물의 이동 통로 확보를 위한 경사형 배수로 집수정 설치 등 친환경적인 시공을 추진한다.아울러, 신설예정 노선에 대하여는 평가위원(대학교수+환경단체+전문가)으로 하여금 사전에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 실행의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고른 임도망을 형성함으로써 임도의 설치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이 밖에 31억4,089만여원을 투입하여 이미 개설된 임도 중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1.5km)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3km)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6km) 등 총 41개소, 1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도시소비자들에게 우리농업의 현주소를 널리 알리고 생활원예에 쉽게 다가가고자 제5기 우리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체험강좌를 시작했다.제5기 우리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체험강좌는 도시민들이 다양하게 원예작물을 가꾸거나 이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습득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원예체험강좌를 활성화하여 도시민의 원예생활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화훼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기 농업을 사랑하는 도시소비자 45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특히 연기 농업현황과 가정원예, 생활원예의 필요성, 디쉬가든, 실내식물 물주기, 병해충방제, 화분 분갈이 등을 실시하며, 현장견학, 관내 농업현장도 둘러보는 등 생생한 현장체험과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연기/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코자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행사에서는 석류나무, 복사나무(복숭아), 매실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영산홍 등 9종 3,300그루를 나누어주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1인당 3그루의 나무와 나무이름표를 받을 수 있다.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3월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행사를 가졌고, 오는 3월 26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보은군 보청천 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를 할 계획이다.나무 나무어주기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041-850-4052~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공주/함학섭기자
충남도는 23일 구제역 종신선언과 동시에 그동안 휴장했던 가축시장 8곳을 모두 개장한다. 재개장 되는 가축시장은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예산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2개소) 등 총 8곳이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8년만에 발생된 구제역이 지난 1월 30일 포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발생되지 않고, 경계·위험지역 우제류에 대한 임상 및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이동제한 전면 해제와 더불어 81일만인 23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그동안 충남도는 경기 구제역 발생 즉시 도내 20개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의심증상 신고시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충남은 전국 2위 축산규모를 가지고 지리적으로도 경기도와 인접하고 있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모두 휴장조치하여 차단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소독지원을 하는 등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도는 구제역은 종식되었으나, 중국·동남아 등 주변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되고 있으며,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5월까지는 발생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AI 상시방역과 연계하여 5월까지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최근 충남지역에서 보여지고 있는 지방선거 판세를 보면 정상적으로는 이해가 되지않는 의아한 대목이 많다.그 첫번째가 도지사 선거 후보군중 이완구 전 지사에 대한 충남도민들이 보여주고있는 반응이고 두번째는 충청도민들의 세종시에 대한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조금은 일관성이 결여된 반응이다.충남도지사 후보군중 정작 본인은 지사직 사퇴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는 도지사 불출마 의사를 안 받아 들이는 분위기가 많다 이는 이완구 전지사에 대한 정치적인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지지자들의 초조함을 말해주는 반증으로도 보인다.큰 고기를 잡으려면 물이 많고 넓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충남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인으로 가는 시험대에 선 이완구 전지사의 거취가 참으로 궁금하다.충남도민들의 세종시에 대한 일관성 문제는 이의가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나 이는 정치인들이나 일부 교수나 학자들, 충남도 고위공직자들이 참여정부와 MB정부에서 보여준 논조와 태도가 지금의 행정도시 수정안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단연코 확신한다.최근 참여정부때 심대평 도지사 시절 행정도시 중요직책을 지내고 이완구 전지사 때까지 관련분야에서 도농복합특례시를 주장하는등 정책결정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영인, 둔포, 인주, 송악 등 고품질 쌀 생산단지 7개소 회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에서 수확·유통까지 패키지화된 고품질 쌀 생산교육을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0년 고품질쌀 생산단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아산맑은쌀의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실시되는 것으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패키지화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쌀명미화 최적경영단지, 고품질쌀 들녘경영체, GAP육성모델시범단지 등 5개소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고품질쌀 생산비절감종합시범단지(인주면)에서 실시하였으며 25일에는 특수기능성쌀생산 유통기술시범단지(송악면)의 교육이 각 농협회의실에서 예정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탑라이스급 고품질 아산맑은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쌀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가공, 유통교육까지도 포함하는 패키지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아산/
주행사장이 될 백제문화단지가 95%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혼'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기 위한 2010세계대백제전 주최 측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진취적 기상과 불꽃같은 예술혼을 자랑했던 고대 동방 문화대국 백제문화의 감동을 재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치러내려는 충남도와 조직위원회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 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23일 오전 2차 2010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국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점검작업에 들어갔다.조직위는 질높은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총 22개 프로그램 가운데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대행사를 선정, 운영키로 하고 이 중 10개 프로그램을 선정완료, 83%의 진척률을 기록했다.현재 대행사 선정을 마친 프로그램은 △공주수상공연(FM커뮤니케이션즈) △부여수상공연(한예종) △웅진성의 하루(KBS n) △사비궁의 하루( " )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플랜 E&A) △퍼레이드 교류왕국(오렌지런) △황산벌 전투재현(대전MBC)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상영(KAIST) △마당극 백제탈(극단 '우금치') 등 10곳. 조직위는 이밖에 △세계역사도전 전시관 △개/폐막
연기경찰서 (서장 이종욱)는 23(화). 오전 조치원고등학교 앞에서 경찰8, 교육청3, 조치원고등학교25, 조치원중학교25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학기 초 잔존하고 있는 학교폭력 해결 및 「'10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연기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25개교 학교장에게 서한문을 전달, 범죄예방교실 운영, 캠페인 실시 등 다 방면으로 노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 동면 현 군의원인 장승업 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군수후보였던 최무락 전 부군수도 21일 공식 한나라당을 탈당했다.최무락 전 부군수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한나라당 일부 후보들은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나라당 김대순 도의원 예비후보는 "최 전 부군수의 탈당으로 한나라당내 현재 예비후보 주자들의 심경에 여러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승업 군의원은 탈당후 자유선진당 입당을 고려중이며 최무락 군수후보는 일단은 당분간 관망을 하며 심대평의원이 창당중인 군민중심연합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이런 사태에 대해 대체적으로 주민들은 "연기군 지역에서 최근 한나라당 후보들의 잇단 탈당은 세종시를 둘러싼 정부와 한나라당의 태도를 못마땅 해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며 주민들의 민심을 읽은 이들의 당연한 선택이다"라는 입장이 중론이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3월 23일 부군수를 주재로 제2차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국정과제 중 최우선 역점과제가 일자리 창출인만큼 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연기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기군 희망일자리 추진단 구성(1월 14일)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차 전략회의(1월 28일)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전략회의 시 제출되었던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희망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 기타 공공부문 일자리 및 민간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발굴하여 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회의였다. 특히, 연기군은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확보한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액 투자하기로 하는 등 최대한 가용 자원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토록 조치하여 왔다. 같은 맥락으로 시행되는 금번 제2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통하여 연기군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며, 추후 기업인과의 만남의 장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창출로 집중시켜 조속한 시일에 고용을 안정시키고 군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아산시작목별연구회 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를 조직했다. 현재 아산시작목별연구회는 식량, 채소, 과수 분야 등 총24개 연구회 1,001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는 연구회원간 기술정보교류와 소득활동지원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산물 시장에서 대표성과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 초대회장에는 쌀연구회 회장인 백청수(둔포면 신남리)씨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김병칠(친환경), 박상돈(한우), 감사는 류수일(낙농), 한경호(배), 총무는 이세영(포도), 재무는 정도순(국화)씨 등이 선출됐다.작목별연구회에 지원되는 올해 예산은 약 85,000천원으로 작목별연구회 활동 지원, 농산물 품평회, 농산물홍보 판매 행사, 품목별농업인 협업경영실천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작목별연구협의체 구성과 예산지원을 통한 연구회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새로운 농업경쟁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지회장 한경수)에서는 지난 22일 온천1동 소재 향군회관4층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북한이탈주민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적응센터 개소식을 가졌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지역은 아산시,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당진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사업은 ▲민·형사 관련 생활 법률 지원사업 ▲사회적응프로그램 ▲자매결연사업 ▲도로교통법 및 손해보험 등 생활기초질서 법률상담 ▲금융기관을 이용한 재테크 및 세제 상담등이다.북한이탈주민은 전국적으로 15,493명이 있으며, 충남도에 524명, 아산시에 164명(남 43, 여 121명)이 거주하고 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청년 이순신의 꿈" 이라는 주제로 오는 4.28일부터 5. 2일까지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제 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행사안내 등 7개 분야 자원봉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축제에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봉사자는 아산시청홈페이지 및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asan.go.kr/, http://nanum.asan.go.kr)로 접속하거나 아산시청 주민자치과, 각 읍면동사무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1365)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자는 봉사활동 전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 후 행사장에 배치되어 희망분야에 1일에서 5일간 근무하게 되며 봉사기간 동안 자원봉사 실비 지원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봉사자에게 상해보험에 가입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최대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 이순신 축제현장으로 찾아오는 중ㆍ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체험은 물론 주변 환경정리,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자동차정비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화재가 되고 있다. 충남자동차정비조합연기지회 회장(정석진. 봉암신남부공업사 대표)은 2010. 03. 20일 연기군지회 사무실에서 제11차 연기지회 총회를 갖고 조합원들이 생계수단인 자동차정비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마련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 화재를 낳고 있다. 이날 부분정비조합 충남도 이사장 및 각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자동차의 정비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자"는 구호를 하고 인사차 참석한 유한식 군수에게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자동차정비조합 연기지회는 총회원이 60여명 정도이며 매년 정기총회를 실시를 통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는 단체다. 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전동면 송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을 돌며 총 100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비례해 고장 수리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는데 반해 수리 센터가 없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장이 많은 소형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집중교육과 수리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수리비는 5,000원 미만인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이하여 겨울내 새워 놓았던 농기계 및 노후화 된 농기계들을 미리 점검 수리 받아 바쁜 농사철에 기기의 고장으로 농사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농민들이 참여할 것"과 "농기계 운전 미숙 및 잘못된 사용을 인하여 안전사고에 유의 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파이프밴딩기, 잔가지파쇄기 등 연간 이용일수가 적어 개별농가의 구입이 어려운
천안시 봉명동 주민센터(동장 장진구)가 지역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봉명동은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봉명동을 알고·보고·찾자!'라는 제목의 홍보 책자를 제작 배부에 들어갔다. 18㎝×26㎝,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봉명동의 유래 및 유적 △동(洞) 일반현황 △행정민원 편람 △흥이 넘치는 천안 속으로 △일상 생활의 지혜 △생활 이야기 △기타 등 7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명의 유래와 유적, 주요 시설 현황, 생활의 지혜 등을 소개하고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또, 가족관계 등록부, 보육료 및 기초노령연금 신청 등 알아두면 유익한 민원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봉명동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를 지역의 주요 기관 단체와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에게 배포하여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윤승수)가 다음달부터 맞춤형 지방세 고지서 송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천안시 동남구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로 일괄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를 본인 신청을 받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거소지로 보내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맞춤형 지방세 고지서 송달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방세는 정기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이며 맞벌이 직장인, 장기출타자 등이 대상이 된다 이렇게 되면 납세자가 수령을 원하는 거소지 또는 직장에서 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돼 납세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 동남구는 연간 41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가 발송되어 이중 3% 정도가 반송되고 있는데 맞춤형 지방세 고지서 송달 서비스가 시행되면 반송률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고지서의 정확한 전달로 지방세 징수율도 함께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천안/
33억 원 들여 시설개선천안지역 생활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이 올해도 친환경 교육장으로 맹활약을 준비하고 있다.시 환경사업소(소장 최재일)는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과정 견학을 통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사업소는 전체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6만 6,990㎡를 잔디밭과 벚나무, 철쭉 등 20여 종 5천여 그루의 관상수와 유실수 정원을 가꾸기로 했다.기존에 잘 조성된 환경 및 시설과 함께 방류수를 이용하여 조성한 연못에 잉어 등 물고기를 기르는 생태공원을 개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난해 신축한 홍보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익증진과 견학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또, 33억 원을 들인 하수처리장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고 방류수질을 더욱 개선한다는 것.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일반 시민과 학생, 유치원 및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하수처리시설을 45분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시설현황 소개와 물 절약 운동 홍보 △영상 홍보 동영상 시청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수도사업소와 연계한 '물 투어' 견
천안시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의 개량을 지원하고 빈집을 정비하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구청별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1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 개량사업 △농촌 빈집 정비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주택개량 25동과 빈집정리 20동이며, 서북구는 주택개량 10동, 빈집정리 10동이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1동당 5천만 원까지 융자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전용면적 100㎡ 이하 신축·증축·개축·부분개량·리모델링 등이 가능하며 부분개량은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및 리모델링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2천5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있는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정비하는 '빈집 정비 사업'은 1동당 2백만 원 이하를 보조한다. 특히, 천안시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3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천안/
충남도는 23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0세계 대백제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 실국장 및 대백제전 담당사무관 및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는 9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을 로드맵에 맞춰 하나하나 점검하는 자리로서 대백제전 개최의 문제점과 보완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정기(매월) 보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학생유치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여행사 활용 관람객 유치대책, 보건·위생관리대책, 홍보대책 등 핵심사항과 문제점 사업 위주의 보고와 토론 등을 통해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 들은 토론을 통해,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감동'과 '느낌'의 컨셉으로 준비해야 겠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토론중 정리말씀을 통해 "대백제전은가슴으로 준비되어야지 머리로 준비해서는 않된다"면서 "축제가 언제 어디에서 개최되는데 오시라고 초청만하면 관람객에 오겠느냐·"고 반문한 뒤 "관람객에 꼭 가 봐야겠다는 욕구가 필연이듯이, '느낌행정'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6월 지방선거, 7월 민선 5기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기자실을 방문하여 2009년 12월 14일부터 오늘까지 100일 동안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의 소임을 맡아 도정을 펼친데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화 권한대행은 내·외부의 많은 우려와 함께 출발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도정이 위축되거나 동요됨이 없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당근과 채찍을 함께 쓰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민선 4기의 연속성 유지에 도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일등경제 지속유지와 행정도시 수정 논란등 도정의 어려움 속에서 창의와 도전행정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골고루 잘사는 충남,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1인 3역을 소화해 냈다. 도지사, 정무부지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사 47회, 회의 70회, 현장방문 17회, MOU체결 11회 등 총 145회의 공식행사를 주재했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의원들과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정부계획안보다 418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당초목표액(4조 3,500억원) 보다 3%가 증액된 4조 4,807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외자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미국, 일본 등의 5개 기업체
충남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의 총본산인 총본원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에 금강대도 제4대 도주인 용화교주 취위식이 있었다.전국의 신도 대표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신도의 대표들이 헌작하고 예물을 올려드렸으며 봉축사와 국악공연이 이어져 경축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이 날 취위한 용화교주는 그동안의 시대를 "무극적은도시대"로 규정하고 이제는 금강대도가 세상에 널리 들어나 대동세계가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태극적개화시대"임을 선포하며 전 도인들은 심성을 수련하고 가정화합에 힘씀은 물론 선도포덕으로 고통에 신음하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전력하여 태극적 개화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하고 취위기념으로 발간한 "기대하는 마음"이라는 저서를 참석한 모두에게 선물했다.금강대도는 올해로 개도137년의 역사 속에서 구한말에 창도한 제1대 만법교주. 제2대 동화교주. 제3대 통천교주에 이어 제4대 용화교주의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연기/함학섭기자
삼성미소금융재단은 22일 오후 2시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구 경찰서)에서 아산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낮은 신용도로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도내 많은 금융소외계층에게 대출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행사에는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 삼성관계자들과 이명수 국회의원, 김준배 의장, 충남도 권희태 경제산업국장, 재래시장 상인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순동 이사장은 "삼성미소금융재단은 그동안 보내주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설립되었다"면서 "앞으로 기댈 곳 없는 서민들의 자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권희태 국장은 "아산지점의 개소로 신용이 낮은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소금융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미소금융재단에서는 향후 10년간 2,000억원을 출연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50만원 ~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설자금 등을 4.5%의 저금리로 대출하여 주며 5년 이내(거치기간 최장 1년) 원리균등상환하면 된다. 무등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