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19일(금) 대학생교사제 참여 대학생 33명(고대 15명, 홍대 18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날 초빙 강사로는 그 동안 대학생교사제를 운영해왔던 엄창섭(조치원교동초) 교감이 '방과후학교의 이해와 교수ㆍ학습지도'에 대해 강의했다.대학관계자 및 연기군 관내 초ㆍ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대학생교사제 개강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신정균 교육장은 대학생교사제에 참여하는 33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격려하며 "지역의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키우고, 자라나는 초ㆍ중학생들의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청에서도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연기교육청은 지역 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및 홍익대학교(조치원캠퍼스)와 MOU 체결을 맺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5개교에서 교과(수학,과학,영어)와 특기적성(중국어, 컴퓨터, 미술) 프로그램을 연간 28주간(주2시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생교사제
특허청이 국내 지역특산품의 해외 브랜드 권리화 확보 지원에 나섰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오는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5월까지 전국 8개 광역권에서 지역특산품 생산자단체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브랜드의 해외권리 확보방안 주제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지역특산품 생산자 단체나 지자체 등은 지역특산품에 대한 브랜드 관리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해외 출원은 염두에 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 등록한 117건의 지리적 표시 중 해외에 상표를 출원하여 권리를 확보한 지역특산품 브랜드는 '이천쌀'과 '순창고추장' 2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상표권 분쟁 발생 소지가 커지고 있으며 순창고추장의 경우 미국 현지업체에게 상표권을 선점당하여 20억원 이상의 소송비를 지출한 바 있고, 포천 일동막걸리도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이 빚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특허청은 해외 권리화 방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법적 분쟁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 국내 등록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해외권리화 출원비용지원 ▲ 국내에서 권리화가 필요한 품목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
충남·연기서는공장 폐기물을 불법매립 하였다는 민원이 연기군청에 제기된 것을 알고 신문에 기사화 할 것 처럼 공갈하여 3천만원을 요구 한 지방지 기자 등 2명 검거 불구속 기소했다.천안시 쌍용동에 사는 A씨(47세, 남, 폭력등(공갈) 7범) 등 2명은 A씨가 00일보 기자로 일하던자로 '07. 9. 중순경 피해자가 운영하는 (주)00 특장 부지내에 폐기물이 불법 매립되어 있다는 민원이 연기군청에 제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돈을 갈취하려고 시도한 혐의다이들은 평소 피해자 C씨와 친분있는 상피의자 D씨 (52세)와 함께 찾아가 00일보 환경부 기자라고 소개한 후 "제보를 받고 왔다,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있느냐" 말하면서, D는 "3천만원을 기자님에게 드리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으나 피해자가 거절하여 미수에 그쳤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토착비리사범 단속중 첩보 입수 후 피해자, 참고인, 연기군청 등 상대 사실 확인 피의자 A의 범행자백 받아, 불구속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기/함학섭기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금) 나사렛대학(충남 천안 소재)에서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을 주제로 나사렛대학의 재활 및 특수교육 관련 교수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안 최고위원은 "현재 장애인 관련 예산이 약 300조의 국가 예산중 0.26%에 불과하여 장애인 정책을 이야기 할 기본적인 예산 확보도 안되어 있다." 며 "OECD 국가 위상에 맞게 OECD 평균 수준인 2.5%에 도달하여야 한다." 고 말하였다. 또한, 장애인 예산, 복지 예산이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이제 출발한 상황인데 OECD 평균에 도달한 후에 논쟁을 해도 늦지 않다" 며 말했다.안 최고위원은 현재의 장애인 정책과 자녀의 보육 및 교육 정책이 개인과 가정의 책임에 머무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지려는 철학과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이며 그 꿈과 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최고위원은 경영마인드로 국가를 운영하면, 경쟁력이 낮은 부분에 배려가 없게 되며 이러한 마인드로는 장애인 정책, 복지정책을 할 수 없다
동장군이 물러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 광덕산을 비롯하여 관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안전 불감증에 대한 안전의식을 깨우치기 위하여 산불조심을 홍보하고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에 나섰다.천안/
충남도 지방공무원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79명 모집에 8,320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지난해 321명 모집에 6,754명이 접수하여 평균 21대 1이었던 것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세무직(일반) 8명 모집에 456명이 접수하여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일반)은 83명 모집에 3,688명이 접수하여 44대 1 ▲소방직은 220명 모집에 1,849명이 접수하여 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임용예정기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천안의 경우 ▲세무직 3명 모집에 248명이 접수하여 83대 1 ▲행정직 11명 모집에 835명이 접수하여 76대 1로 나타났다.한편, 같은 일정으로 치러지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3명(공업직 1, 의료기술직 2) 모집에 100명이 접수하여 평균 33대 1 경쟁률을 보였다.일반직 공채시험의 성별 분석결과 여자가 3,321명(51%)으로 남성보다 17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분모집하는 ▲장애인은 8명 모집에 118명(15대 1)이 ▲저소득층은 3명
연기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보호 취약분야에 대한 유관기관 및 청소년 관련단체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위법이 우려되는 대상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연기군에서는 원산지 표시 완전정착과 식품위해예방, 먹을거리 신뢰제고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위반 우려업체와 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 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 등 위반행위 및 위법이 우려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기획, 테마를 설정하여 주로 야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특사경지원팀, 식품·공중위생 특사경, 청소년 담당부서와 경찰서, 교육청, 유관기관과 군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PC방,노래연습장,비디오방, DVD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행물질업소 등 관내 청소년 보호대상 158개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청소년들의 출입 및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고 영업자의 경각심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PC방, DVD방, 비디오방은 주간·야간 병행 단속 추진한다. 중점 확인사항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미성년자 고용·출
조치원읍 원도심 도시가스 보급확대 (사진)도시가스 조기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염원 해결연기군은 지역주민의 숙원사항을 해소하고자 도시가스 공급사인 중부도시가스와 2009년 5월 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약 46억원을 투입 약2,000세대에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996년 조치원읍 침산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만1천여 가구(보급율 41%)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주로 대규모 공동주택 중심으로 공급되어 있는 실정으로, 단독주택은 현실적인 여건상 보급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조하여, 값비싼 LPG나 석유류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또한 2004년 기점으로 화석연료 고갈 및 온실가스 상승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 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혼란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고유가로 인하여 서민 가정경제에 연료비 부담비율이 점차 확대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2009년에는 조치원읍 정리, 원리 등 원도심 지역에 대하여 약 18억원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배관 약7.5km을 설치하여 1,069가구에 대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했다금년도에도 약 8.7km의 도시가스 시설을 구축하여 미 공급지역에 대하여 7월 이전 조기에 도시가스
아산시는 제65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나무심기 참여를 위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24일 시청광장 및 각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좋아하는 유실수 및 쉽게 키울 수 있는 수종인 감나무외 5종으로서 본청 7,000본, 읍면 30,500본 총 37,500본을 배부한다. 대상은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나눠주기 방법은 선착순에 의한 개인별 3그루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무가 있는 도시, 숲이 있는 아산을 만들기에 한발 더 앞장설 것으로 기대가 되며, "녹색첨단도시 아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범 시민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전지역 공원화 사업, 담장허물기, 담장 및 옹벽녹화, 교통섬 녹화, 등 다양한 녹색사업을 펼쳐 다른 도시보다 한층 살기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아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일자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상설 만남의 날 부스를 마련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 하고 있다.또한, 지난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70명이 참석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28명을 취업시켜 40%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청각장애인 1명이 취업하기도 했다.오는 23일에 개최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LCD 관련업체 휴대폰조립업체 등의 4개업체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아산경찰서와 협의하여 그동안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0여명과 새터민 40여명의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현장면접 후 미취업자에 대하여는 재상담을 통한 일자리 알선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며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희망하는 직종을 얻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매주 화요일은 일자리를 찾는 날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해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는 맞
아산시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 어르신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여 보람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환경 감시활동 강화로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환경보전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 하고자 실버환경감시원을 위촉 실버환경감시단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환경감시단은 관내 1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노인 어르신들로 구성 오는 10월 31일 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일 2만원(주 3일 활동 기준)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앞으로, 실버환경감시원은 본인인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및 공장주변을 수시로 순찰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실버환경감시단 운영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감시활동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수시 환경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환경보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산/함학섭기자
오는 11월 3일~11월 6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준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천안시는 1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2010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 경과보고,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조직위원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성무용 시장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이 공동 위원장이 되는 조직위원회는 관계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기업인 대표, 대학교수, 농업인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의기구 역할을 담당하게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계획, 행사 운영 및 전시관 설치계획, 전반적인 행사 운영 및 준비 관련 지원 기능을 맡게 된다.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실무를 담당하는 실행위원회 발족과 함께 행사내용과 운영 등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천안시청 내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며 천안시도 추진기획단을 함께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주한 외국대사관 및 재외공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낙농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치즈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낙농가에는 치즈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도시민에게는 치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치즈 만들기 체험은 23일~5월까지 15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운영된다.참석자들은 치즈를 길게 늘였다가 뭉치는 스트레칭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체험은 천안 지역 고유의 방법으로 치즈를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낙농가에서도 매주 토요일 가족단위 참석자를 대상으로 치즈만들기 체험을 한다.또한, 우유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치즈 만드는 체험을 통해 우유섭취를 유도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치즈 만들기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acenter.gp.kr)와 전화(041-521-2974)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충남도가 행정인턴 50명을 추가 모집한다. 18일 상반기 일자리 집중 창출을 위하여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행정인턴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 모집하는 행정인턴은 공고일 현재 본인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본적지)가 되어있는 만 32세 이하의 대학졸업자(상반기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기초수급자,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다만, 신규 졸업자 중심의 채용을 위하여 '09. 1. 1일 이후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대학휴학생 및 재학생, 취업 예정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선발된 행정인턴은 분야별 전공을 살려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4대 사회보험 가입과 함께 월 70만원 정도 지급된다. 응시원서는 道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란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오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직접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충남도에서는 앞으로 외국어 및 정보화교육 지원, 권역
한태선 후보는 민주당의 대표적인 경제정책전문가로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전문위원,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노무현 대통령 경제정책 비서실관실 행정관, 열린 우리당 정책실장,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후보 선거대책위 정책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정책실장으로 민주당의 모든 정책을 기획조율하고 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천안 남산초등학교(31회), 천안북중학교(29회), 천안고등학교(27회)를 나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화그룹 경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도 일 한 적이 있는 경제정책통이다. 그는 이번 천안시장선거에 출마하면서 "천안시가 이제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교육·복지·문화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 하여, 천안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의 세종시 수정안을 저지하고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6일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옥천군 안내면에서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소속 관리소별로 3월말까지 직원, 영림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346㏊에 9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중부지방산림청은 나무심기를 통해, 바이오순환림, 경제림을 확대하고,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산불 및 병해충피해지는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하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나무심기행사와 함께 4월초까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약 1만본의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인 가운데, 오는 25일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영산홍, 철쭉, 감나무, 매실나무, 복사나무(복숭아), 석류나무 등 3천본의 나무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번 일련의 행사를 통해 목재자원과 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충청권은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나무심기에 가장 좋은 기간으로 나무심기와 관련하여 문의는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1~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성공적인 도정수행과 창의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유학파의 제안내용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아이디어 발굴채널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충남도의 이 같은 방침은 그동안 각종 시책의 벤치마킹 대상을 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나 아이디어를 검토대상으로 하였으나 환경이 비슷한 국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책의 발굴에는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이디어 발굴채널을 해외 유학파에 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충남도는 우선 해외유학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해외유학중인 도 공무원은 직무과정의 경우 연 10건, 학위과정의 경우에는 연 2건의 해외자치체 우수사례를 제출하도록 의무화 했다.작년 충남도 공무원중 해외유학을 나간 충남도 공무원 으로부터 31건의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이중 8건을 일단 우수시책으로 선정하였고 현재는 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세부적으로 제안된 우수사례로는 ▲ 미국의 지역관광산업정책 추진 시스템 운영사례(미국 미주리대, 남궁영) ▲ 일본의 신설 市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고향 응원단 운영사례(일본 와세다대, 한준섭) ▲ 중국의 교통카드 이용자 할인정책 운영사례(중국 화남사범대 김광주) ▲ 중국의 박
단돈 1천 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천원의 콘서트'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천안시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년 시간에 마련하는 천원의 콘서트는 지난 1월 29일 '신동호 교수와 보헤미안 싱어즈' 공연이 1천 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달 19일 두 번째 공연인 '재즈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의 로맨틱 재즈 7080' 공연 역시 만원사례를 이루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천원의 콘서트'는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연의 내용도 클래식에서 대중가요, 재즈, 국악,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획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천원의 콘서트 마니아층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천원의 콘서트가 열리는 천안시청 봉서홀은 1천 석 이 넘는 공연장이나 매회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시는 천원의 콘서트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아이콘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다음달 19일에는 봄맞이 특별공연으로 '이탈리아 음악가 초청 위대한 벨칸토' 공연이
2월 이후 최악의 청년실업률 이 기록은 2001년 2월 10.1% 이후 10년만의 수치로 청년실업률이 10년만에 10%대로 재진입했다는 위기경보며 IMF 직후 실업대란 시기 12%대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수치다.실업률의 수치도 문제이겠지만 실상은 그 추세에 있음 IMF 외환위기 이후 감세추세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MB정부 이후에는 상승추세다(그래프 비교)정부의 현실인식은 "대학생들이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꺼려하는 것이 문제"라는 인식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의 저하 즉,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를 두고 대학생들의 눈높이가 높음을 지적 그래서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 구인난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눈높이를 낮추고 도전정신으로 어떤 직업이는, 직종이든, 기업이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해야한다는 취지다.(사)한국청년센터에 따르면 그러나 청년실업률은 경제활동을 꺼려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을 하기 싫어하는 청년층의 통계수치라고 보기는 힘들며 청년실업률이란 통계수치는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지만 일자리가 없을 때, 즉 구직활동과 일자리라는 두 변수가 동시에 작동해야 올라가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등학생(만15~19세)을 제외한 청년층(만20~29세), 즉 대학생(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 제공과 복지서비스 공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사회적 기업이 활동중인 충남에서도 지역 내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착한 소비'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8일 충남발전연구원이 발간한 '충남리포트'(충발연 임준홍 책임연구원·호서대 이용재 교수, '충청남도 사회적 기업 육성전략Ⅱ')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충남지역 사회적 기업은 전국 292개 중 총6개로 2%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적었고, 서울지역이 24%인 70개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하면서 "지역별 사회적 기업 활동 격차가 큰 원인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 부족, 지역사회 네트워크 부족, 사회적 일자리 사업과의 중복 등"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작년에 충청권 사회적 기업 20개·예비 사회적 기업 36개·일반인 7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사회적 기업의 욕구 및 의식조사'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후의 만족도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14개로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기대치보다 만족도가 낮았다."면서, "비록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 목적의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성(性) 교육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노인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3월~12월까지 찾아가는 노인 성(性)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 순회 노인 성(性)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던 성과를 바탕으로 내용과 운영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된다. 전문강사 9명이 지역 경로당 140곳을 찾아 2,5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노인 성(性) 교육은 자연스런 사랑방 분위기로 성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교육내용은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한 성(性)문화 만들기와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등 노인 성(性) 질환의 치료법, 불법 약물사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142개 경로당 순회하며, 2,181명에 대한 노인 성(性) 교육을 실시 호평을 얻었으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강사를 양성을 위한 강사모집과 자체 교육을 한 바 있다.천안/
외국인 기업 CEO로 구성된「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얘기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참석한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충남도에 투자한 외국기업 CEO 인사들로, ▲프랑스 석고보드 LaFarge(라파즈社), 프레드릭 비용 ▲일본 석유화학 大山MMA社, Hiroshi Miki(三木宏, 히로시 미키) ▲독일 산업용 가스 Linde Korea(린데社), Brett Kimber(브렛 킴버) ▲미국 산업용 가스 MTG社, Mark Prusiecki(마크 프루시키) ▲영국 진공펌프 에드워드社, Gary Harte(게리 하트) ▲독일 반도체 업체 Infineon(인피니온)社, Matthias Ludwig(마티 아스 루드윅)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도가 목표로 하는 올해 외자 유치 15억달러달성을 위해 도의 외자유치 관련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시 해당 산업분야별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활동은 물론 직접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
주공4단지가 주택 재건축사업 예정지구에 포함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착수했다.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현재 80개 예정지구 313만 235㎡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사업필요성 등이 높은 일부 지역이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11만 4,815㎡가 증가한다.주요 내용은 주공 4단지를 주택재건축사업 예정지구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하여 '문성A 구역' 확장 및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변경 여부를 검토한다.또, '성정3 구역' 사업유형유보구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반영하여 구역을 '성정A 구역', '성정B 구역', '성정3 구역'으로 분할 조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등이 총 82개소 324만 5,050㎡로 확대되며,사업유형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51개소 226만 7,639㎡ △주택재건축사업 6개소 23만 1,011㎡ △도시환경정비사업 24개소 62만 3,929㎡ △사업유형 유보구역 1개소 12만 2,471㎡로 구분된다.천안시는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역과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까지 확정
거리제는 지난 2007년부터 연기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제로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기군민의 소원성취를 위해 제4회 거리제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한국토속문화진흥협회 연기지부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변화의 세태속에 우리 고유의 정신과 문화전승이 말살 되어 감을 안타깝게 여겨 우리 토속문화에 대한 이해와 계승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거리제는 우리 선조들께서 한 해 동안 거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운과 재앙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정월 보름에 지냈던 전통문화로서 경인년 한해도 연기군민 모두의 교통사고 예방과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거리제를 재현한다.제1부는 오전 11시부터 개회사, 축사, 격려사로 진행되며 제2부는 12시부터 한국국악협회 연기지부의 사물놀이, 한국토속문화진흥협회 회원들의 축원, 산신불사, 검무, 장군거리, 국악, 창부거리, 바라춤, 별상거리, 대감거리 등 전통기념행사 후 거리제와 마지막으로 출연자 전원이 함께 강강술래를 돌며 막을 내린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이 보건복지가족부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지원금 6천만원을 저소득층 대학생자녀 학비로 지원한다. 지침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의 30%이내에서 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쓸 수 있으나 연기군은 진정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지원금 전액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3월 18일(목)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학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자녀 57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전달하여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일반 학생들과 동등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에게 지원한 학비는,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9년 복지정책평가에서 연기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특별지원금 6천만원 중 5,700만원은 학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자녀 57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전달했다. 나머지 3백만원은 연기군 관내 저소득 독거·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무료세탁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기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조종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