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장연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장연면 풍년기원제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인단체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장연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장연면 풍년기원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성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군 농기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연시 총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110개 공사 현장을 긴급 점검한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공사를 진행하는 군내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인다.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금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시행되는 공공 발주 공사현장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이 발주한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도 점검한다. 앞서 지난 13일 대소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처발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군은 사업·시공 관계자와 함께 안전·보건 관련 의무 이행 사항,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취약 현장의 신속한 작업환경 개선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추락 사고는 통상 작업자가 비계, 지붕, 고소작업대, 사다리처럼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난간 설치와 안전모를 착용해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음성군 중대재해팀(043-871-3292~3)으로 신고해 달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와 음성군이 지역 기업의 제품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배상에 대비하고자 '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조물 책임보험은 제품 결함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제조·판매자가 부담하는 손해배상금 및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한다. 기존에는 피해자에게 제품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있었지만 2017년 법률 개정으로 제조업자 입증책임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됐다. 음성상의는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비로 군내 기업들이 제조물책임보험에 가입한 때 업체당 보험료 30%인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상공회의소를 통해 PL보험에 가입하면 일반 보험사 대비 단체보험 할인율 20 ~ 40%를 추가 적용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보험료 지원 신청 및 가입 관련 사항은 음성상공회의소(043-873-9922)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와 건설안전을 위해 중지했던 군 발주 관급 공사를 19일부터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올랐고, 앞으로도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군내 58개 사업장에 대해 해제 명령을 내리고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하지만 군은 예기치 못한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영하의 기온에서는 구조물 공사를 지양하기로 했다. 다만 부득이할 경우 혹한기 구조물 공사 품질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 등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통민화'를 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 전시했다. 지난 1월 서양화 전시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전통민화'를 주제로 한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전통 민화 30점을 전시했다. 군청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음 달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화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한국예총 음성지회 등과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한국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안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모두 30시간 기본과정으로 다음 달 14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씩 금왕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와 다른 것은 직장인을 위해 야간반을 운영하고 10회 중 3번은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탐방 활동도 2회 별도 추진하고 성인지 관점을 정립하는 영역별 젠더 이슈 교육을 충북여성재단에 위탁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7일까지로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043-871-3362)으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cws579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강의 시간의 7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한 뒤 내년에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해 지역 정책 활동에 참여하게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전문기관의 강사 양성 과정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중동보건진료소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중동보건진료소 건립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동·갑산·봉전리 주민들이 보건진료소 신축과 관련해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세영 중동보건진료소 건립추진위원장과 건립 후원회가 (재)음성군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이 지난 16일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에서 송인헌 괴산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 화합과 안녕, 자연재해 없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면민화합 한마당(윷놀이)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지원' 신청을 받는다.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경작농지가 1㏊ 이하인 40세 이상 소농업인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등록 경영주가 여성이거나 또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연령, 면적에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비용은 경운, 이앙, 수확, 피복, 파종 작업의 종류와 논, 밭 구분 없이 ㎡당 100원을 경작면적 기준으로 지급한다. 연 1회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은 일손 부족을 겪는 소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학·연 4곳과 업무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지난 16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농업회사법인 ㈜뜨란·㈜샐러디팜과 푸드테크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괴산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회사법인 ㈜뜨란과 ㈜샐러디팜은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의 실증 자문과 스마트 농업으로 생산한 식물성 대체식품의 유통 및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푸드테크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와 괴산농협은 지난 16일 캄보디아가 모국인 페압첸다(배우자 이우열)씨 가족 5명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결혼이주여성인 페압첸다씨는 지난 2018년 결혼과 함께 병환으로 누워계시는 시할아버님을 2년간 극진히 보살펴 마을 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는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농협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른 이주여성의 모범이 되고 있다. 페압첸다씨는 "농협에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그리워하던 고향과 부모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밝혔다. 농협괴산군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을 선정해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지역 주민들의 '우울증 경험률과 우울증상 유병률' 지표가 전국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5∼7월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의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등 17개 영역 145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주민들의 월간 음주율 53.6%,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52.2%, 걷기 실천율 55.3%,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71.2%, 동승차량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35.9%, 혈압수치 인지율 69.3%로 조사돼 전국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건강생활실천율, 영양표시 인지율, 저작불편호소율,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혈당수치 인지율 등 주요 지표도 좋아지는 추세로 밝혀졌다. 하지만 우울감 경험률, 우울증상 유병률 지표는 전국 대비 높고,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국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우울감 경험률은 전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15일 교내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237명, 전문학사학위 904명 등 34개 학과, 1천141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성적 우수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간호학과 임지우 학생이,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창업경영과 박영미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는 사회복지과 유병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학업상, 공로상 등 5개 부분에서 84명의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서석해 총장은 "졸업 후 여러분에게 펼쳐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하는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이 사회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실용음악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학사보고, 기념사, 학위증서 수여 및 시상, 재학생 대표 송사 및 졸업생 대표 답사,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15일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천여성의용소방대가 마련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헌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청천여성의용소방대에서 기증받아 진행했다. 소방서는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임병수 서장은 "뜻깊은 나눔봉사 바자회를 열어주신 청천여성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의 공동협력 사업인 음성행복교육지구는 15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마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방소멸 위기대응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과 학교-마을 연계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지원 등이다. 이 자리에는 교통대 LINC 3.0 사업단·대학일자리개발원·창업지원교육센터가 참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5일 총장실에서 정년 퇴임하는 전임교원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퇴임 교원은 대학원 교육학과 안병환 교수, 사회문화대학 경찰행정학과 한형서 교수, 사회문화대학 사회복지학과 이홍기 교수, 사회문화대학 군사학과 김창현 교수, 교수학습개발원 이종호 교수 등 5명이다. 이들 교원은 오는 29일 자로 정들었던 교정을 떠난다.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이날 퇴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황 총장은 "이제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중원대를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억해 주시고 후학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표고버섯 생산액' 충북도내 1위를 달성했다. 1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괴산군의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은 55억 원으로, 충북 총 생산액의 26.7%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드넓은 산림과 자연 친화적인 청정환경으로 임산물을 기르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꼽았다. 또 군에서 추진하는 산림 소득 지원 사업, 표고 버섯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과 함께 임업인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산림소득분야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괴산 표고버섯은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액 대비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지난해 공급량 79만주보다 8만주 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고추묘 신청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올해 파종량 87만주 중 51만주는 농기센터에서, 36만주는 지역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 파종 품종은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이 89.7%에 이른다.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키우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성장한다. 이후 오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군내 1천777여 고추 재배 농가에 공급한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 관리로 우량 육묘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9일까지 '목재펠릿보일러, 펠릿난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연보일러, 난로 지원사업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군은 올해 주택용 목재펠릿연소기(목재펠릿보일러, 난로) 10대를 지원한다. 산림청에서 보급 등록한 제품이 대상이다. 주택용 펠릿보일러는 등록 제품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70% 지원, 30% 자부담이다. 주택용 펠릿난로는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70%를 지원하고 그 외에는 자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 산업팀에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노후 보건기관 11곳(보건지소 4곳, 보건진료소 7곳)을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26억 원으로 노후 보건기관 11곳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말 완료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자연특별시 괴산'에 적합한 친환경 사업이다. 군은 그린리모델링으로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기, 보일러 및 조명(LED),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6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검사기간 결정의 건 △음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음성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듣는다. 안해성 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군민의 입장에서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해 더욱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올해는 점포 72곳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개선(리모델링), 장비교체·구입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신청대상은 괴산읍을 제외한 면 단위 지역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영업 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지난해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영업장이 있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 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 시급성 등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외된 괴산읍은 사업 대상 소상공인이 많아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대표 품목인 '다올찬 수박'을 봄을 맞아 이달 초 첫 식재를 했다. 군은 이달들어 금왕읍·음성읍, 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천㏊에 다올찬 수박 식재를 오는 4월 중순까지 완료한다. 이번에 식재한 수박은 6∼8월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환풍기와 하우스 필름 교체사업 지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올찬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농가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올찬 수박은 촉성재배와 타원형의 꿀수박 계통을 입식해 과피가 얇고 아삭아삭한 과육과 시원하고 깔끔할 맛을 자랑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면 삼호1지구, 오산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 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지적확정 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로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다. 새로 설정된 경계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군청 민원과(043-871-3582)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한 후 음성군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친다. 이어 새로운 경계가 확정돼 면적이 변동된 토지는 사업 완료 후 음성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정산할 계획이다, 개별 조정금은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정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대소 오산1지구 582필지와 삼호1지구 413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확정 예정통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은 뒤 다음 달부터 지적확정 결정 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단순히 복원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경계를 만드는 것으로, 개인재산권(
[충북일보] 음성군이 천연잔디 생육과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 휴장은 금왕 파크골프장(3월1~4월19일)시작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월11~4월29일), 생극 파크골프장(3월21~5월9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과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휴장한다"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천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천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천371㎡, 18홀)을 조성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