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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르게살기 청년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4.04.18 14:54:03
  • 최종수정2024.04.18 14:54:03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원들이 18일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원 20여명은 18일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말뚝뽑기, 잡초제거, 폐비닐 수거, 거름주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시 청년회는 학교폭력 근절,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과 환경정화, 수해복구, 방역 등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하고 있다.

박완규 회장은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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