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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금6·은2·동4

  • 웹출고시간2024.04.16 17:33:33
  • 최종수정2024.04.16 17:33:33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왼쪽부터)이명호, 김성희, 박철, 석진수, 이장호 선수.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가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P3 25m권총 종목에서 김성희가, R4 10m공기소총입사 종목에서 이명호가, P4 50m권총 종목에서 박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철·김성희(청주시청), 박창수·장재훈(충북일반)이 함께 출전한 P4 50m권총 종목과 P1 10m공기권총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P5 10m스탠다드 권총 단체종목에서도 박철·김성희(청주시청), 장재원·김영윤(충북일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R1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는 이장호·석진수(청주시청), 박상태(충북일반)가 함께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P3 25m권총 단체종목에서도 박철·김성희(청주시청), 박창수·김영윤(충북일반)이 은빛 총성을 울렸다.

임 감독은 "선수들이 한 발 한 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음 대회인 2024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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