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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 중요

보은군농기센터, 방제 약제 공급 완료

  • 웹출고시간2024.04.16 13:34:33
  • 최종수정2024.04.16 13:34:33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모든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성보싸이클린(개화기 1차), 아그렙토(개화기 2차)이다.

방제 약제는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이므로 개화기간 위험경보 시기에 맞춰 2회 살포해야 한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기)에 화상병 1차 방제 약제(동제)를 처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위험경보는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시스템(http://firebl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 예방 수칙과 의무 사항의 철저한 준수와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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