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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6 13:37:39
  • 최종수정2024.04.16 13:37:39

증평군 4-H연합회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4-H연합회(회장 안태준)는 1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식문화의 유입과 생활패턴 변화 등에 따른 쌀소비 감소에 대응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와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쌀휘낭시에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태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를 인식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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