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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디지털 VR·AR 진로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24.04.14 12:57:07
  • 최종수정2024.04.14 12:57:12

㈜엘콤 관계자가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엘콤은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원생 60명을 대상으로 최근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진로체험학습'을 무료로 운영했다.

엘콤은 VR·AR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진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연계협력을 통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됐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는 대형버스에 장착된 14대의 승마 어트랙션 기기와 VR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연동으로 실제 승마와 비슷한 경험을 미리 체험한다.

또 AR을 활용해 안전교육 및 승마를 위한 준비 등 두 가지 교차체험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VR은 총 4단계의 단계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분야 기술체험을 할 수 있고, VR·AR기술을 활용한 XR사업에 응용돼 있는 다양한 디지털분야 진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엘콤 관계자는 "충주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교육 질 향상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진로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미래지향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이번 4차산업분야 디지털 진로체험을 통해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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