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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주 2회 2시간씩 8회,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대상

  • 웹출고시간2024.04.14 13:19:08
  • 최종수정2024.04.14 13:19:08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또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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