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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1 13:10:17
  • 최종수정2024.04.11 13:10:17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조미정)는 11일 원평리 경로당에서 '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은 충북광역치매센터,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사업으로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와 치매 환자 등록률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검진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원평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 중 6개월 이내에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연계해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및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초건강측정과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더 나아가 치매에 안전한 증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마을을 일컫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2019년 4월 10일 죽리와 원평리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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