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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6 17:46:42
  • 최종수정2024.02.26 17:46:42
[충북일보] 진천군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군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이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전담 통합사례관리사가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왔으나, 개인의 성향 등의 욕구 변수를 파악하기 어려워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상자 욕구 파악 시 임상심리사 자격이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위촉된 자문위원의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대상자 욕구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가 자문위원에는 윤운영(우석대 진천캠퍼스) 심리상담학과 교수와 박수담 교수가 26일 위촉돼 심리상담과 임상심리 분야에서 역할을 해 준다.

군 관계자는 "자문위원 위촉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군민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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