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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석·박사 등 733명 졸업

  • 웹출고시간2024.02.22 14:58:02
  • 최종수정2024.02.22 14:58:02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

ⓒ 중원대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22일 오전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2명, 석사 23명, 학사 698명 등 73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강수빈(임상병리학과)씨는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단과대학별 수석 이윤경(사회복지학과)·이준희(컴퓨터공학과)·고광민(무인항공기계학과)씨는 총장상을 받았다.

학술상은 궁용단 박사(교육학과)와 왕진광 박사(교육학과)·록창호 박사(교육학과)·김승우 석사(융합공학과)가 받았고 공로상은 록창호 박사(교육학과)·안봉수 박사(행정학과) 등 16명이 수상했다.

안성준 이사장은 "하나를 마친다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대학생활의 배움을 자양분 삼아 많은 결실을 일궈내 중원대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윤원 총장은 "처음 입학할 때 당당히 중원을 택했던 그 마음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당당하게 중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중원대는 학위소지자 6천990명(박사 89명, 석사 309명, 학사 6천592명)을 배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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