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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물요리 집에서 뚝딱

식품업계, 홈쿡 제품 출시 활발
정식품 '간단요리사' 시리즈 활용 높아

  • 웹출고시간2024.02.22 14:23:00
  • 최종수정2024.02.22 14:23:00

정식품의 '간단요리사' 시리즈 제품.

ⓒ 프레인글로벌
[충북일보] 식품업계가 맛있는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쿡 제품 출시에 나섰다.

22일 프레인글로벌에 따르면 정식품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건강하고 깊은 맛을 가진 육수 제품으로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는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만둣국 또는 갈비탕, 샤브샤브 등 따뜻한 요리를 할 때 기본 재료에 육수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24시간의 정성을 담아 우려낸 육수에 무, 마늘, 파,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떡국이나 고기국수, 부대찌개 등을 만들 때 부어주면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간단요리사 제품은 물을 추가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멸균팩에 담겨 개봉 전까지 실온에서 보관하면 돼 캠핑 등 야외에서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했다.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 3종으로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15분 내외 조리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hy는 진한 국물의 '잇츠온 사골 떡만둣국'과 한국식 중화우동 '차이797 차이우동' 등 국물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고기손만둣국'을 선보였다. 육수는 신선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 맑지만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고 부드럽고 담백한 양지 고기를 가늘게 찢어 만든 고명과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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