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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평생학습으로 제2 인생 시작

평생직업융합학과 신입생 워크숍…65명 등록금 전액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2 14:24:04
  • 최종수정2024.02.22 14:24:04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신입생 워크숍이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기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평생직업융합학과 신입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의 2주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인 평생직업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입학한 65명은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평생직업융합학과는 스마트귀농귀촌트랙, 휴먼케이서비스트랙, 공예트랙 등 3개의 전공트랙을 선택하는 'Open Degree', 자격증 취득학점을 이수하는 'Micro Degree' 등 융합전공제와 1년 2개 학기 이상 다학기제, 하계·동계 방학 중 6주간 집중이수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워크숍에서 최정욱 씨엔씨푸른서비스교육센터장은 '품격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LiFE2.0 사업 안내, 학과 운영, 대학생활 안내 등이 이어졌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학생 중심의 개방형 교육과정과 성인친화형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발전을 통해 충청권 성인학습자 양성 거점대학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충북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 계획과 발맞춰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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