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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4 13:33:40
  • 최종수정2024.02.14 13:33:40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와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진천효병원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무궁화나무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이상설 무궁화길을 조성하기 위한 무궁화나무 헌수가 줄을 잇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와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진천효병원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사업'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무궁화나무를 전달했다.

무궁화나무는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회장 유재구)에서 33주(165만 원 상당),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회장 류재석)에서 10주(50만 원 상당), 진천효병원(이사장 조정희)에서 10주(50만 원 상당)를 헌수했다.

이번 사업은 이상설기념관 준공을 기념하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진입로인 이상설길 750m 구간에 선생의 순국일인 3월31일을 기념해 331본의 무궁화나무를 헌수 받아 무궁화길을 조성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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