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운영 배치

산불재난 방지

  • 웹출고시간2024.02.14 11:03:01
  • 최종수정2024.02.14 11:03:01

산림품종관리센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산불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10개소에 배치해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충주, 괴산, 청주, 춘천, 인제, 강릉, 정선, 평창, 태안, 서귀포 등이다.

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 매년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불피해는 봄철에 집중되고(전체 65.4%)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의 대형·동시 다발화돼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배치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채종원에서 산불 감시활동을 하고 인접한 마을회관·농가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불법 소각행위를 계도한다.

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산불발생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동조치로 산불 확산 방지·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규명 센터장은 "채종원은 우량한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기지로, 무엇보다 중요한 산림보호 구역"이라며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인 만큼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힘써,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