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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4:36:34
  • 최종수정2024.02.07 14:36:34

충주시 엄정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에 전달되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달천동 자율방재단과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소태면 생활개선회는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해 겨울이불세트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소원면 기업도시 내 위치한 유니투스 충주공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전했다.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1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소외가구 20세대에 명절음식(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자활연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연수동에 위치한 석정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에게 식료품(소고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석정원은 2022년 6월부터 충주시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아동 30명에게 각 1㎏씩 소고기 30㎏(90만 원 상당)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

특히 2월은 설 명절을 맞아 10명을 추가해 40명에게 후원했다.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할 명절 특식 키트 세트(300만 원 상당)를 엄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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