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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매포·단양 전통시장 찾아 오찬 후 상인들과 소통

  • 웹출고시간2024.02.07 14:09:21
  • 최종수정2024.02.07 14:09:21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이 매포전통시장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과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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