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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3:57:03
  • 최종수정2024.02.07 13:57:03

진천군 문백면 다민토건이 7일 진천군 문백면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 명절을 맞아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회장 김재인)는 7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는 진천군 쌀 농업 발전은 물론 국가 식량 주권 확보와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약 15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대우전력공사(대표 김중호)는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천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대우전력공사는 지난 5일에도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다민토건(주)(대표 정의민)도 7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백면에 위치한 다민토건(주)은 지반조성과 포장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까지 문백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백곡 번영회(회장 김성중)도 이날 백곡면 행적복지센터(면장 노영국)를 찾아 설 명절을 맞이해 면내 마을 경로당에 290만 원(1곳당 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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