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탄소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앞장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 수행 등 다양한 연구개발 수행

  • 웹출고시간2024.01.21 12:37:49
  • 최종수정2024.01.21 12:37:49

아세아시멘트가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 관련 국가 주도 R&D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저감장치)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국내 산업계 탄소배출량 비율은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뒤를 이어 시멘트 산업이 세 번째로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나 국내 탄소배출 저감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런 가운데 아세아시멘트는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 관련 국가 주도 R&D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시멘트 생산 시 사용하는 연료인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는 기술, 시멘트 반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혼합재를 증량하는 기술, 시멘트 생산에 사용되는 주원료인 탄소 성분이 내재한 원료인 원료 석회석을 탄소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산업부산물로 대체하는 기술 등 시멘트 산업에서의 탄소배출 기술에 대한 R&D 사업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시멘트 산업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기술 도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있는 탄소중립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과제 중 하나로 질소산화물의 90%이상 저감이 가능한 선택적 촉매환원(SCR) 기술(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뿐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등 다양한 오염물질의 제거에 효과)을 국내에 처음으로 시멘트 공정에 적용하는 실증화 기술 개발용 SCR 연구시설을 2025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을 대체 연료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대기 배출 오염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시멘트 제조공정에 실증화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세아시멘트가 먼저 연구 실증화 시설로 SCR 도입에 나서며 국내 시멘트 업계 내의 확대 적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연구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가적 과제인 시멘트 산업 탄소배출 및 대기 오염 물질 저감 기술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