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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총선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세종시, 선거중립의무 위반 집중감시

  • 웹출고시간2024.01.17 14:31:12
  • 최종수정2024.01.17 14:31:12
[충북일보]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설 명절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해이와 선거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설 명절·선거철 복무위반과 품위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감시에 나선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나 공직자의 주요선거법 위반사례를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할 방침이다.

시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계획이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주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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