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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과대학,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16 17:09:47
  • 최종수정2024.01.16 17:09:47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국제보건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충북대는 2024년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과정 양성사업 공모에서 '국제보건전문가 과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보건전문가 과정은 의과대 대학원에 개설되는 총 10학점 과정이다. 국제보건의 이해·모니터링과 평가·기획 실습·해외 현장실습 등 교과과정을 개설해 국제보건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8학점 이상 취득하면 KOICA와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국제보건 전문가 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과목 강의는 정애숙 국제개발연구소 부소장이 담당한다. 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NGO 등 국제보건 관련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 초청 특강도 마련된다.

국제보건전문가 양성사업 책임교수인 김상철 의학과 교수는 "국제개발협력 인프라가 취약한 충북지역의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은 물론 바이오 및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위치한 충북도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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