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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

자치행정위원장 보궐 선거에서 송수연 위원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4.01.15 13:19:53
  • 최종수정2024.01.15 13:19:53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에 선출된 송수연 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8건과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4건, 일반안 4건을 심의·의결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첫날 15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보궐 선거를 통해 송수연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송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제9대 전반기가 종료되는 오는 6월까지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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