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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6 16:31:53
  • 최종수정2024.01.16 16:31:53

(사)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16일 증평읍 교동2리(이장 송호열)와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교동2리(이장 송호열)가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교동 2리 마을 주민들은 16일 (사)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생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증평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교동2리는 이로써 증평에서 3번째로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이 됐다.

(사)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서 가져오면 현금(kg당)으로 보상해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추진하고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한 주민들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상가와 주택 등을 찾아가며 주 1회 순회 운영되고 있다.

송호열 이장은 "주민들이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쓰레기 배출양도 줄고 거리도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한 단독·다세대 주택지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장동1리, 남차3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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