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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 중개센터 일자리 참여자 모집

농촌지역 구인 농가 및 도농지역 구직자 모두에게 혜택

  • 웹출고시간2024.01.16 13:23:58
  • 최종수정2024.01.16 13:23:58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립, 2021년 국가사업으로 선정해 본격적인 추진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농촌인력 중개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 중개 등을 한다.

제천시 농촌인력 중개센터에서는 매년 6천 건 이상의 일자리 제공, 1천여 농가가 수혜를 입고 있으며 올해도 원활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일자리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인력 중개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농가가 현장실습 교육을 들을 시 교육비를 2만 원씩 지원하며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심화하고 있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로 일자리 참여를 신청하려면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642-6804)로 고용을 원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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