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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가구당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15 13:13:51
  • 최종수정2024.01.15 13:13:51

단양군이 지역 내 빈집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15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며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지난해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민원과 건축팀(420-2487)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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