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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 희망 둥지 사업 추진

2곳 선정…6천만 원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14 13:09:06
  • 최종수정2024.01.14 13:09:06
[충북일보]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귀농·귀촌 희망 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빈집을 증·개축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을 설치하려는 주택 2곳을 선정해 6천만 원씩 지원한다.

대상자는 군내의 빈집이나 토지 소유주가 7년 이상 군과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빈집을 증·개축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하는 조건이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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