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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쑥쑥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15일부 운영

  • 웹출고시간2024.01.14 13:18:52
  • 최종수정2024.01.14 13:18:52

옥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한 이전 치매 예방 교실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치매 진단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제외한 만 60세 이상 군민이다.

치매 예방 교실은 노인들의 치매와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한편 치매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12개 지역 경로당에서 주 1회씩 10주간 치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 예방 체조와 원예·공예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꾸민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복지관, 요양시설 등과 연계해 최초 기억력검사자 발굴과 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현영순 군 치매관리팀장은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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