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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8인 후보자등록 완료

오는 25일 선거

  • 웹출고시간2024.01.14 14:47:00
  • 최종수정2024.01.14 14:47:00
[충북일보] 25대 농협중앙회장선거가 오는 25일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대 농협중앙회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한 후보자(기호순)는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다.

이번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첫 선거이다.

투·개표는 오는 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 중구 소재)에서 실시된다. 지역농(축)협·품목조합의 조합장과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천111명의 선거인이 선거에 참여한다.

선거운동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월 24일까지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포함)·정보통신망(전자우편 포함,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 방법(농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나 지사무소의 건물의 안은 배부 금지)으로 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는 △선거일 후보자 소개·소견 발표 △선거일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한 지지 호소가 가능하다.

농협중앙회장선거 관련 위반행위 신고 시에는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자수자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깨끗한 선거분위기 정착을 위해 후보자와 선거인, 조합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위법행위 차단과 정확한 선거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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