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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군청 복도 갤러리 첫 전시

정욱자 화가 서양화 작품 30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4.01.11 10:56:37
  • 최종수정2024.01.11 10:56:37
[충북일보]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올해 첫 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인연'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정욱자 화가의 서양화 30점을 전시했다.

오는 2월 중순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한국예총음성지회 등과 협의해 청사 복도 갤러리를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항상 찾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욱자 화가는 "군청 복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군 청사 복도 갤러리에서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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