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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과학적 토양검정…작물 생육 큰 도움

토양검정,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 웹출고시간2024.01.11 10:43:35
  • 최종수정2024.01.11 10:43:35
[충북일보] 농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토양(흙)을 이해하는 일이다.

때문에 영농 준비와 함께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논·밭도 '토양검정'을 통해 영양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충주농업기술센터는 토양이 지니는 양분의 함량과 유해성분(중금속)의 존재여부를 파악해 시비량을 조정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자 무료로 토양검정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속 산도, 성분, EC 등 필수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또 토양의 양분상태를 확인하고 토양검정실에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 부족한 비료 성분을 토양에 공급하고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작물 재배 기간 동안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과 퇴비 사용량 등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경작지의 토양을 골고루 채취하여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기 전 농경지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농기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센터 관계자는 "균형 잡힌 토양 양분 관리와 경영비 절약을 위해 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비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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