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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오우진 직원,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회장 선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4.01.10 14:13:58
  • 최종수정2024.01.10 14:13:58

오우진 씨

ⓒ 중원대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 오우진 직원이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오 씨는 최근 열린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학교 전원 동의로 신임회장에 뽑혔다.

신임 오 회장은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각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해 장애학생이 불편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특수교사(치료) 2급 정교사 소지자인 그는 특수학급 교사로 근무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10여년째 근무하고 있다.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는 각 대학 장애학생지원 담당자들이 참여해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직원 간 친목 및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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