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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 취임

"가족의 행복과 성장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

  • 웹출고시간2024.01.10 13:17:20
  • 최종수정2024.01.10 13:17:30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장에 김미정 전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미정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대상을 단양군 가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양군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 상담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교육, 자녀 이중언어지원 서비스 등으로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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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