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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04억 원 달성…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애초 목표보다 24억 원 초과

  • 웹출고시간2024.01.10 13:07:58
  • 최종수정2024.01.10 13:07:58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사과 세척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센터장 심진현)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뒤 12월까지 104억 원어치의 과일을 매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해 매출 목표액을 80억 원으로 잡고 운영을 시작했지만, 450여 농가의 참여 속에 사과 2천323톤을 유통하는 등 애초 목표액보다 24억 원 많은 104억 원의 매출 실적을 냈다.

특히 지난해 저온 현상과 우박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목표액을 크게 넘어서 군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센터는 올해 매출 목표액을 200억 원으로 잡았다.

지난 8일부터 NS홈쇼핑을 시작한 데 이어 민족 B마트 신규 시장 선점, 현대백화점 출하, 소포장 고부가가치 상품기획 등을 통해 사과,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보은 과일의 가치를 고급화할 방침이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군의 과수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원예작물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군에서 생산하는 과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에서 판로를 걱정하지 않고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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