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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방사 10주년… 사진으로 되돌아 본다

교원대, 교육박물관서 오는 11일까지 사진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1.07 13:50:16
  • 최종수정2024.01.07 13:50:16

'황새 방사 10주년 기념 사진전'이 오는 11일까지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황새 방사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교육박물관에서 개최한다.

2015년 9월부터 10년 간 자연으로 돌려보낸 황새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작가 노트에는 황새를 찾아 다니던 겨울철, 물속에 차가 빠져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황새 사진작가의 애환도 담겼다.

김경선·김경희 작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황새와 동거동락하며 황새의 생활사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들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 황새 모습에서 황새가 자연의 일부임을 확인하고, 자연을 보전하고 지켜나가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고(故) 김수일 교수가 1996년에 설립해 2007년까지 해외에서 황새 38개체를 도입했고, 박시룡 교수가 황새 개체 증식 및 야생 방사 토대를 마련, 현재 황새생태연구원 청람황새공원부과 예산황새공원부로 발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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